주체110(2021)년 6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조국을 위한 헌신이자 곧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애국적헌신성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하나로 련관되여있다는것을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우리 시대 인간들에게 있어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애국적헌신에서 뚜렷이 표현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의 귀중함은 결코 조상대대로 살아온 땅이나 나서자란 고향산천이라는 력사적개념이나 령토적개념에 있는것이 아니다.인민들의 참된 삶이 꽃펴나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곳이라야 조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는 수령에 의하여 지켜지고 담보된다.지난날 일제에게 짓밟혔던 우리 나라가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로 빛을 뿌리고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굴할줄 모르는 자주적인민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였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님들께 충성다하는것으로 된다는것이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 억척같이 뿌리내린 신념이고 의지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또 한분의 위대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강국인민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더 높이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된다는것을 확신하는 우리 인민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들이 발휘하는 견인불발의 의지와 헌신적인 투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이 가리키는 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열화같은 충성심의 분출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은 시련앞에 주저함이 없이, 난관을 두려워함이 없이 끝까지 돌진하는 완강한 투쟁력,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해나가는 실천력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고있다. 수령에 대한 충성은 가장 열렬한 애국이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당의 사상관철전, 권위보위전이다.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 맡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집행하는것도,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 자원진출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것도 다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들을 무조건 결사관철하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조국을 위하여 헌신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그것은 오직 투철한 수령관, 숭고한 조국관을 지니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한 참다운 충신에게서만 발휘될수 있는것이다.사랑과 정으로 보살피고 키워준 수령의 은덕을 심장에 새기고 수령께 충성다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는 사람이라면 조국의 부강번영에 있는 힘과 지혜,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가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같이해나가는 진짜배기충신이 되여야 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