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욱 치렬해지고있는
《국민의힘》당대표후보들사이의 비난전

 

지난 5월 30일 남조선언론 《뉴시스》, 《뉴스1》, 《이데일리》 등이 전한데 의하면 《국민의힘》당대표후보들사이의 비난전이 보다 치렬해지고있다.

이날 라경원은 경쟁자인 리준석이 자기를 향해 친박근혜파의 지원을 받고있다고 한데 대하여 《음모론》이라고 반발하면서 리준석은 불과 2주일전까지만해도 자기는 류승민계대표격이라고 말하였다, 1년전에는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류승민을 《대통령》으로 만들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하였다, 이러한 그가 당대표가 되면 특정후보(류승민)를 선호하게 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이 단일후보를 만드는데 걸림돌이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당대표후보인 주호영은 리준석이 《국회》의원경험도 없고 큰 선거에서 이겨본 경험도 없으며 자신의 선거에서도 패배한 인물이다, 이러한 그가 당대표가 되면 《대선(대통령선거)》에서 이길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라고 깎아내렸다. 또한 라경원이 서울시장보충선거에 나섰을 때 《짬뽕》과 《짜장면》에 빗대여 《중도리념은 없다.》고 하였던것을 꼬집으면서 모든것을 짬뽕과 짜장면으로만 나누는 이분법적인 사고로는 절대로 통합을 이룰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진짜 당대표가 될 사람은 바로 주호영 자기뿐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언론들은 《국민의힘》의 전당대회가 다가올수록 구정치세력 대 신진세력들간의 싸움, 친박근혜파와 류승민파, 리명박파사이의 계파싸움이 더욱 심화되면서 당대표후보들사이의 호상비방전도 한층 가열될것이라고 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