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보안법》철페를 요구하는
각계층의 다양한 투쟁

 

지난 5월 20일 남조선언론 《오마이뉴스》, 《통일뉴스》, 《프레시안》 등이 전한데 의하면 《보안법페지국민행동》이 《보안법》철페를 지지하는 10만명국민동의청원달성을 계기로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단체는 《<보안법>페지를 위한 10만국민동의청원》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된지 9일이 지난 19일 현재로 청원접수기준인 10만명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시대착오적인 반민주, 반인권악법을 기어이 정리하자는 국민의 의사》이며 이제는 여기에 《국회》가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10만국민동의청원에 근거하여 《국회》에 《보안법》페지안을 제출할것이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등 주요정당들은 《보안법》페지를 당론으로 정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보안법》페지안을 통과시켜야 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진보당, 민주로총,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등 여러 정당,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들도 《보안법》철페투쟁에 함께 나설 결의를 다지였다.

5월 22일에는 정의당의원을 비롯한 10명의 《국회》의원들이 《보안법》페지법률안을 발의하였다.

《보안법페지국민행동》은 이에 대해 《국민동의청원 10만을 돌파로 보여진 국민들의 <보안법>페지의지에 부응하는 <국회>의 첫 응답》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계기로 《국회》와 《정부》, 여당이 더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보안법페지국민행동》은 26일과 28일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보안법》철페를 강력히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