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남조선군안에서의 성범죄

 

지난 2일 남조선언론 《뉴시스》, 《뉴스1》 등은 공군 녀성부사관이 성추행을 당한후 자살한 사건이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고 보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녀성부사관에 대한 성추행가해자를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만에 28만여명의 동의를 받는 등 남조선사회각계에서 분노와 비난이 고조되고있다.

한편 시민단체인 《군인권쎈터》는 2일 서울 마포구에서 《공군성범죄사건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남성간부가 다수의 녀성군인을 상대로 장기간 불법촬영을 하였으며 지난 5월초 현행범으로 적발된 사건을 폭로하였다.

3일 남조선의 《경향신문》도 군대내의 성범죄력사가 근절되지 않고있다면서 국방부가 2015년 3월 군대내성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히 무관용원칙을 적용하겠다는 《성폭력근절종합대책》을 내놓았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제집식구감싸기》에 몰두하다나니 2012년 386건이던 군성범죄가 2015년에는 639건으로 1.7배가까이 급증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이후에도 부대안과 밖을 가리지 않고 군성범죄는 계속 발생하였으며 2018년에는 륙군장성이 부하녀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해임되고 지난해에는 륙군에서 118건, 해군 및 해병대에서 45건, 공군에서 19건 등의 성범죄가 일어났다고 지적하였다.

언론들은 남조선 각계층이 군대안에 만연되고있는 성폭력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하면서 현 당국과 군부가 가해자들과 범죄를 비호묵인한자들을 엄벌에 처하며 군대내 성폭력근절대책을 철저히 세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