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6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군에서 발생하고있는
지난 19일 남조선언론이 군부내에서 일어나고있는 범죄의 축소와 은페행위를 폭로하였다. 언론은 국방부 판결문을 보면 군부내에서 가해자가 상관으로서의 신분과 지위를 악용해 피해자와 목격자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하여 범죄를 은페, 축소하는 행위가 계속되고있다고 하면서 그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대대장인 중령이 성범죄피해자인 자기의 부하에게 성범죄사건을 축소하게 하고 목격자를 압박하여 범죄사건에 대해 증언하지 못하게 한 사건, 또 다른 중령이 피해자들인 하사, 소위에 대해 상관이라는 지위를 악용하여 피해자들로 하여금 허위내용의 진술서를 작성하게 한 사건 등 범죄사건의 축소와 은페행위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지난 5월 6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2019년 군성폭력실태조사》 국방부 비공개자료에 의하면 많은 군인들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하거나 사건에 대해 입을 다물라는 압박을 받은것으로 하여 실제적으로 많은 사건이 축소되고 은페되였다고 한다. 언론들은 군부내에서 일어나고있는 범죄사건의 은페, 축소행위로 하여 범죄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진행되지 않고있다고 폭로하면서 범죄자들을 비호두둔한자들에게도 응당한 징벌을 안겨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