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5일 조선외무성

 

소식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다

 

얼마전 홍콩경찰은 홍콩국가안전수호법에 따라 국가안전에 위협을 주는 여론을 조작한 혐의가 있는 빈과일보사의 반중국 및 홍콩혼란분자들을 체포하고 빈과일보사의 자산을 동결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다.

그리하여 지난 시기 홍콩에서 민심을 어지럽히며 무분별한 란동을 부추기는데 앞장섰던 신문 《빈과일보》가 페간되고말았다.

이번에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국가의 안전을 해친 혐의가 있는 개별적인 공사에 취한 행동은 철저히 법에 근거하여 범죄를 타격하고 법치 및 사회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로 된다.

그러나 서방나라들의 일부 정객들은 《빈과일보》의 페간문제를 《언론의 자유에 대한 탄압》으로 오도하며 홍콩의 《민주주의》가 또 한번 침해당했다느니, 홍콩이 《암흑시대》에 빠져들었다느니 하며 법석소동을 일으키고있다.

서방나라들이 홍콩문제에 계속 간섭하는 리면에는 국가안전수호를 위한 홍콩특별행정구의 법률제도 및 집행체계수립을 방해하여 중국의 정치적안정과 사회적단결을 파괴하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지 결코 서방나라들의 홍콩이 아니며 홍콩문제에 대한 결정권은 전적으로 중국에 있다.

우리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공정한 법에 따라 국가의 안전과 홍콩의 번영, 발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적극 지지한다.

 

조중민간교류촉진협회 회원 김일철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