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2일 조선외무성
소식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해나가기 위한
최근 꾸바의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적인 반정부시위가 일어나는 엄중한 사태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수도 아바나를 비롯한 각 도시들에서는 혁명정부에 도전하는 반정부시위를 제압하고 적대세력들의 내정간섭책동을 규탄배격하는 군중집회들이 진행되였다. 라울 까스뜨로대장과 미겔 디아스 까넬주석의 참가하에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군중집회에서는 10만명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지난 60년간 꾸바의 발전을 가로막은 주되는 장애물인 미국의 반꾸바봉쇄를 즉시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디아스 까넬은 반정부시위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반정부시위를 사회주의와 혁명을 말살하려는 미국의 배후조종과 끈질긴 반꾸바봉쇄책동의 산물로 단죄하면서 꾸바의 전염병전파상황을 외곡하여 주민들속에서 불만을 야기시키고 인민들의 단결을 파괴하려는 불순분자들의 시도를 단호히 배격하였으며 꾸바인민이 스스로 선택한 사회주의건설의 길로 변함없이 나아갈 의지를 천명하였다. 미겔 디아스 까넬주석은 군중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꾸바혁명을 좌절시킬 목적으로 미국에 의해 감행되고있는 비상용전쟁책동, 꾸바의 국가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들을 배격하고 꾸바혁명은 언제나 악과 증오, 불명예와 범죄의 씨앗들을 제거하였다, 주민들은 자기들의 요구를 폭력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진실을 바로 보며 꾸바인민의 특질인 용감성과 솔직성, 정의와 명예를 사랑하는 마음, 락천성을 적극 살려나가는것이 필요하다, 인민의 단결은 자주권을 수호하고 나라를 발전시킬수 있는 힘이다고 하면서 공동의 위업에 우리모두의 심장을 바치자고 격조높이 호소하였다. 수도 아바나에서뿐아니라 전국의 많은 도시들에서도 혁명을 지지하고 국가의 헌법을 고수할것을 호소하며 미국의 반꾸바봉쇄를 단죄하는 군중집회들이 련이어 진행되여 적대세력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꾸바인민은 지난 60여년간의 장구한 기간 순탄한 길만 걸으며 혁명을 해온것이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장기적인 제재와 봉쇄, 도전과 방해책동들을 물리치며 간고한 투쟁의 길을 헤쳐왔으며 그 과정에 피로써 쟁취한 사회주의와 혁명의 전취물들을 굳건히 고수해왔다. 꾸바혁명의 력사적수령들인 피델 까스뜨로최고사령관과 라울 까스뜨로대장의 혁명위업은 오늘 꾸바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선거된 미겔 디아스 까넬주석에 의하여 계승발전되고있다. 최근 유엔총회에서는 꾸바에 대한 미국의 경제, 무역, 금융봉쇄를 철회할데 대한 결의가 또다시 채택되였으며 이것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목소리의 반영이다. 세계 수많은 나라의 진보적인민들은 주권국가의 내정에 대한 미국의 간섭책동을 단호히 규탄배격하고있으며 사회정치적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피델의 사상이 있고 혁명의 두리에 뭉친 인민이 있으며 《조국이냐 죽음이냐, 우리는 승리할것이다!》의 구호가 변함없는 한 미국의 내정간섭을 단호히 물리치고 조성된 현 난국을 성과적으로 극복하며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해나가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