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0돐에 즈음하여 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0돐에 즈음하여 9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 김성남동지, 부부장 문성혁동지, 국방성 부상 륙군중장 김철근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리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에 앞서 최룡해동지는 리진군대사와 담화를 나누었다.
조선로동당
또한
리진군대사는
또한
석상에서 최룡해동지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된 후 두 나라 인민들이 반제자주, 사회주의의 길에서 진정한 혁명전우, 친근한 형제, 믿음직한 동맹자로서 진심으로 지지, 방조하고 생사운명을 함께 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6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속에서도 조약의 의의는 조금도 탈색되지 않았으며 현 국제정세하에서 그 전략적중요성은 날로 더욱 부각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상인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조중친선은 오늘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직접적인 관심속에서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확대발전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중국당과 정부의 립장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며 앞으로도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길에서 언제나 중국동지들과 함께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리진군대사는 60년전 주은래총리와
조약체결후 지난 60년간 두 당, 두 나라가 서로 지지하고 협조하면서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왔으며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추동하여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최근 국제무대에서 취하고있는 두 나라의 공동의 립장은 조약의 진정한 의의를 다시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의 굳건한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진행된 연회에서는 축배사가 있었다.
김성남동지는
오늘 조중친선관계는 조선로동당
우리 인민은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을 성대히 경축하고 습근평총서기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건설을 위한 새로운 려정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성과들을 거두고있는데 대해 진심으로 기뻐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의 위업이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리진군대사는 중조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의 체결은 두 나라 로세대
그는 2018년이래 습근평총서기동지와
그는 지역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조선당과 정부에 대한 중국당과 정부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조약의 정신과 두 당, 두 나라
연회참가자들은 조중친선의 영원한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