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불패의 전투대오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 진행 강습회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국가방위력의 중추이며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군사정치적위력과 혁명적투쟁정신을 더욱 제고하고 당중앙의 중대한 군사전략전술사상과 변화된 정세의 요구에 부합한 군건설방향과 방침들을 군정간부들에게 재침투, 체득시키기 위하여 전군군정간부들의 대회합을 조직하였다. 건군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강습회는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련합부대, 대련합부대들을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강철의 정치사상강군으로,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만들며 이 영예로운 과업수행에서 군정간부들이 핵심골간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각성분발시키고 고무격려하며 전면적으로 재무장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되였다. 강습회에는 조선인민군 각 군종, 군단, 사단, 려단, 련대 군사지휘관, 정치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집행위원회 위원들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주체적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또 하나의 뚜렷한 리정표를 아로새기게 될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가 7월 24일에 시작되였다.
4.25문화회관에서는 공화국무력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억척으로 지켜주시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인도하시는 우리 당
전군의 군정간부들은 건군사에 전례없는 대강습회를 발기하시고 친히 지도하여주시기 위해 나오신
당중앙은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새로운 승리를 쟁취해나가는데서 인민군대 각 군종, 군단들과 사단과 려단, 련대를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의의를 특별히 중시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군력강화의 전초선에서 그리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대격전장들에서 헌신분투하고있는 각급 부대 군정간부들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고, 뜻깊은 자리를 빌어 전군의 군인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말씀하시였다. 전군의 사단과 려단, 련대들이 하나와 같이 준비되면 그 어떤 위협에도 두려울것이 없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문제없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군종사령관들과 군단장, 사단장, 려단장, 련대장을 비롯한 군지휘관들과 정치위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분발하여 들고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군정간부들의 작전지휘능력과 부대관리수준, 정치실무적자질에 대하여 상세하게 분석하시였다. 인민군대 군정간부들이 이번 강습회를 크게 조직한 당중앙위원회와 당중앙군사위원회의 의도를 똑바로 알고 부대사업전반을 심각히 검토총화하며 우수한 경험들을 교환하면서 부족점과 편향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야 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강습회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선인민군 차수 권영진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혁명적당군의 창건자이시고 건설자이신
그는 또 한분의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보고에서는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각급 부대들과 군정간부들의 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주되는 결함들과 그를 산생시킨 원인들이 구체적으로 분석되였다. 보고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당 제8차대회 결정과 중요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높이 받들고 각급 부대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이번 강습회를 통하여 그 실현을 위한 정치사상적, 군사실무적준비를 더욱 튼튼히 다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습회에서는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혁명적당군의 군정간부로서의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다시금 자각하면서 부대강화의 경험과 교훈들이 반영된 토론들을 진지하게 경청하였다.
강습회 2일회의에서는 1일회의에 이어 토론들이 계속되였다. 회의는 당중앙위원회앞에 자신들의 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총화받고 당의 군사로선과 정책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며 부여된 무거운 책무를 다하려는 군정간부들의 사상적각오와 열의가 비등되는 속에 진행되였다. 토론에 참가한 부대, 련합부대장, 정치위원들은 자기 부대를 전화의 영웅전사들의 숭고한 넋을 이어받은 당중앙옹위의 제일결사대로 준비시키며 일당백의 무쇠주먹을 벼리고 만단의 결전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한 사업, 군인생활개선과 대건설전투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언급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전투정치훈련과 부대지휘관리, 군인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비롯하여 군사정치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결점들이 심각히 분석비판되였다. 군정간부들은 부대의 자랑스러운 전투행로에 새겨진 전승세대 지휘관들의 충실성의 전통, 불굴의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당의 명령지시집행에 결사분투하며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진짜배기충신이 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강습회에서는 당의 군사정책을 충직하게 받들고 전투력강화와 군기확립, 군인생활개선에서 앞장서나가고있는 모범적인 부대들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강습회에 참가한 군정간부들모두는 한결같이 고대하고 열망하던 가장 귀중하고 의의깊은 시각을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우리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로선과 과업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관철하는데서 각급 부대 지휘관, 정치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조직되였다고 하시였다.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 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희미해지거나 퇴색되게 함이 없이 더 강렬하고 줄기차게 계승해야 하는것이 전승세대의
각급 인민군부대들앞에 나선 총적과업은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불패의 전투대오로 만드는것이라고 정식화하시고 이것은 부대들을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정치사상집단으로 만들며 모든 작전과 전투, 부대관리와 지휘관, 병사들의 군무생활을 조선로동당의 정책과 방식대로, 당의 의도대로 진행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당의 무장력인것만큼 모든 군사정치활동은 마땅히 당의 의지와 힘을 표현하고 당의 목소리와 같아야 하며 당의 요구를 실천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각급 부대들에서 당정치사업과 군사사업의 모든 계기와 공정을 당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고 국가의 안전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으로 확고히 일관시키고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즉시에 접수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가르치시였다.
적대세력들이 광신적이고 집요한 각종 침략전쟁연습을 강화하며 우리 국가를 선제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계속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군비를 증강하고있는 현 상황은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근원적으로 끝장내려는 우리 군대의 결심과 투지를 더욱 격발시키고있다고 하시였다. 모든 군정간부들이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과 사업능력, 사업결과를 평가받는 첫째가는 기준은 전시작전전투임무를 정확히 수행할수 있는 준비를 완성하는데 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부대들의 전투력강화에 최대의 박차를 가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군인들속에서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양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그들이 언제나 인민들을 친부모, 친형제처럼 존경하고 사랑하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목숨바쳐 지키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당중앙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당군인 우리 인민군대의 지휘성원들에게 있어서 제일생명으로, 근본징표로 된다고 하시면서 부대, 련합부대, 대련합부대장들과 정치위원들은 어떤 역경과 시련이 닥쳐와도 영원히 자기 당과 사상과 뜻, 운명을 같이하며 마지막 피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조선로동당과 우리 혁명을 위하여 견결히 싸우는 참된 신념과 의리의 인간이 되고 적들이 이름만 들어도 전률하는 사상의 강자, 이름난 용장이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군정간부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들에서 제시된 군사정치과업들을 놓고 건건이 따져가며 한치도 드팀없이 관철하여야 하며 솔선 앞채를 메고 군인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모든 지휘성원들이 현재의 수준과 실력의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며 목표를 높이 세우고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지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해나가는 실천가형의 군정간부, 손탁이 센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군정간부들은 당에서 맡겨준 부대를 전군에 소문난 부대, 일당백의 전투대오로 만들 야심찬 배짱과 기질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통이 크게 설계작전하며 그것을 현실화하기 위하여 무한한 희생정신, 헌신적복무정신을 발휘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전군강화에서 총정치국과 총참모부, 국방성의 위치와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대들에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더욱 박력있게 내밀어 지휘성원들과 군인들의 정치사상적준비와 정신도덕적풍모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고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탁월한 군사사상과 강군건설리론이 집대성되고 군정간부들과 군인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된
강습회참가자들을 위한 집중강습이 있었다
강습회 3일회의에서는 전화의 근위부대 지휘관들이 보여준 숭고한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당에서 제시한 전투적과업들을 철저히 집행하며 부대들의 군사정치사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나서는 방도적인 문제들을 체득시키기 위한 강습이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전승세대의 투철한
출연자들은 전군의 군정간부들이 전화의 나날
군정간부들이 부대가 맡은 작전전투임무를 어떤 정황속에서도 수행할수 있게 작전지휘능력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부대의 전투훈련을 강화하며 인원과 무기, 전투기술기재의 경상적동원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칼날같은 군기를 확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습에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행정에 창조된 불굴의 혁명정신과 완강한 투쟁기풍을 오늘의 군사정치사업에 구현하기 위한 실천적인 문제들이 언급되고 우수한 부대들의 경험이 소개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자기 부대를 당의 군사정책이 구현되고 무적의 전투력을 갖춘 정예부대로 만들기 위한 방법론적문제들과 산경험들을 깊이 습득하였으며 혁명적당군의 지휘성원답게 자신을 수양하고 사업작풍과 풍모를 세련시키는데 필요한 사상정신적량식을 받아안았다.
전군의 모든 부대들을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절대충성하고 절대복종하는 불패의 전투대오로 만들 군정간부들의 드높은 열의가 세차게 끓어번지는 가운데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가 4일회의로 7월 27일 페강되였다.
당성단련과 수양에 힘을 넣어 사상과 정신, 사업기풍과 일본새, 실무능력과 도덕품성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며 비혁명적이고 비전투적인 사상관점과 작풍에서 완전히 탈피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부대, 련합부대, 대련합부대의 지휘관, 정치위원들은 연 4일간에 걸치는 강습회를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면서 부대강화의 위력한 실천행동지침들을 안겨주시고 자신들을 능숙한 군사정치활동가로 준비할수 있는 명확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신
주체의 군건설사에 특기할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는 전군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