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30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
참가자들 국무위원회연주단공연 관람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 참가자들을 위한 국무위원회연주단공연이 7월 29일 삼지연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국무위원회연주단 예술인들은 국가방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서 당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하여 장병들과 함께 헌신분투하고있는 전군군정간부강습회 참가자들을 고무해줄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특별히 준비한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공연에 앞서 국무위원회연주단의 전체 예술인들은 천리방선초소에서 목숨처럼 소중히 안고 살던 당중앙위원회뜨락, 최고사령부뜨락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꿈결에도 그리던 자애로운 원수님의 품에 안겨 한식솔의 뜨거운 정과 성장의 자양분을 받아안은 전군의 지휘성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감사의 정이 장내에 차넘치는 가운데 막을 올린 공연무대에는 위대한 당을 따라 승리를 떨쳐온 자랑찬 혁명의 년대들을 진감하며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준 노래들이 올랐다.

전군의 모든 부대를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불패의 전투대오로 강화해나갈 군정간부들의 비등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며 울려퍼진 혁명군가들의 씩씩하고 기백있는 곡조는 장내를 멸적의 투지와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위력막강한 혁명적당군, 일당백의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인민군대의 영용한 전투적기상이 차넘치는 공연을 보면서 군정간부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된 끝없는 영예와 행복감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았다.

위대한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을 사수하는 영예로운 복무의 길에서 다진 맹세 영원히 변치 말라는 당과 혁명의 간곡한 당부가 종목마다에 울려퍼진 공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무장으로 결사옹위하며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에 무한히 충실할 군정간부들의 열정과 투지를 배가해주었다.

전군군정간부들은 혁명적당군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크나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어버이사랑을 다시금 깊이 새기면서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군령도를 앞장에서 받드는 철저히 조선로동당화된 지휘관, 정치일군이 되여 당의 강군건설위업수행에 이바지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