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1일 로동신문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사상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일군과 혁명적수양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간부들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여기에는 모든 일군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 인민의 충복다운 사상정신적풍모를 더 훌륭히 갖추고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세상만물이 변하는것처럼 사람의 사상과 능력도 변한다.력사는 어느 일군이든 간부가 된것을 타고난 팔자처럼 여기면서 당성단련을 게을리하고 혁명화의 불도가니속에 스스로 뛰여들지 않는다면 사상적으로 부패변질되여 혁명투쟁, 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물러날뿐아니라 나중에는 당도 인민도 몰라보는 반당반혁명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수양하고 수양하고 또 수양하는것, 바로 여기에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 인민의 막중한 기대를 안고 한개 부문과 단위사업을 떠맡아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이 혁명앞에 끝없이 충실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우리 혁명은 그 어느때보다도 준비된 일군을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목숨을 내대고 무조건 철저히, 헌신적으로 집행해나가야 할 때이다.

일군들이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는것은 혁명대오의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을 대중에게 전달침투하고 그 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 조직자, 집행자인 동시에 대중의 교양자이다.대중은 일군들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당의 숨결을 느끼며 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무장하고 그 관철에 떨쳐나서게 된다.일군들이 늘 자신을 채찍질하며 혁명의 지휘성원,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자질과 풍모를 전면적으로 갖추고 실천에 구현해나가야 대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우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

일군들이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도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하여야 한다.모든 사업의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인 일군들이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여 높은 정치적안목과 실무적자질, 혁명적사업작풍을 지녀야 대중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며 큼직큼직한 실적을 이룩할수 있다.

일군들이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는 사업은 결코 막대한 투자가 요구되는것도 아니고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일도 아니다.우리 일군들에게는 당이 밝혀준 혁명적수양의 고귀한 지침이 있고 전세대 일군들이 보여준 모범도 있다.우리 일군들은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삶의 순간순간을 혁명적수양과 단련으로 끊임없이 이어나가야 한다.

혁명가의 수양과 단련에는 시작은 있어도 끝이란 있을수 없다.혁명년한이 어떻든 직위와 공로가 어떠하든 모든 일군들은 언제나 허심한 태도와 자세에서 늘 당정책으로 무장하고 당조직의 통제를 받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