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3일 로동신문
완공을 기다리는 인민들의 마음 안고 시간을 주름잡아 달린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에서
《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면 그만큼 강성국가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이 훌륭히 마련되게 됩니다.》 수도의 대건설전역들이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자들이 기어이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할 열의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 진군속도를 높이고있다. 지휘부에서는 대상공사를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고있다.시공별, 공정별에 따르는 사회주의경쟁요강을 치밀하게 작성한데 기초하여 경쟁열풍을 고조시키고있다.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제일 어렵고 방대한 대상공사를 맡은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초고층살림집건설을 다그치고있다. 이곳 지휘관들은 건설중기계들의 리용률을 높이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 한편 군인건설자들이 시공규정, 건설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에 자기들을 불러주고 돌격의 앞장에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박차며 공사속도를 부단히 높이고있다. 골조공사를 끝내고 내외부미장과 타일붙이기작업에 진입한 여러 부대 군인건설자들도 완공의 소식을 기다리는 인민들의 마음 안고 시간을 주름잡아 내달리고있다. 지휘관들은 력량배치 및 공사자재확보, 수송에 이르는 모든 건설작전을 기동적으로 하는 한편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고있다. 자기들이 완성해가는 살림집들의 한층한층이 단순한 건설물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을 더욱 북돋아주고 존엄높은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기 위한 치렬한 결사전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한 군인건설자들은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할 불같은 일념밑에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리고있다.각 부대에서는 시공의 전문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부단히 따라세우면서 속도와 질을 다같이 틀어쥐고 공사를 진척시키고있다. 혁명군대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며 새로운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에 무한히 고무된 수도건설위원회려단, 청년돌격대려단을 비롯한 모든 시공단위의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은 인민군대의 혁명적인 일본새를 본받아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우리 당의 웅대한 건축발전구상과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구현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날로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지휘부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건설자들에게 깊이 새겨주어 그들이 인민의 살림집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적극 벌리고있다. 건설장의 곳곳에서 세차게 휘날리는 붉은기들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더욱 아름답고 웅장화려할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최상의 질》, 《세월을 주름잡아 달리자》를 비롯한 구호들과 표어들, 대형직관판의 글발들과 이동속보판들은 건설장의 앙양된 전투적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당중앙의 수도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갈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온 공사장을 진감하고있다. 중앙의 예술단체, 예술선전대들과 시공단위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들에서는 합창 《천리마 달린다》, 남성중창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 등의 종목들을 펼쳐놓아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가는 보람찬 건설대전에서 핵심건설단위들의 창조본때와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시공단위들에서는 건설자들이
대형직관판들과 구호, 표어들, 이동식속보판들, 사회주의경쟁도표들이 강안도로와 전투현장의 곳곳에 전개되여 들끓는 건설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으며 위훈의 새 소식들과 미풍들이 즉시 소개되고 로력혁신자들의 영예사진도 크게 게시되여 건설자들을 고무해주고있다. 전체 군민건설자들은 완강한 공격정신을 발휘하며 우리 당의 웅대한 건설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리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