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3일 로동신문
초급당은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구분대이다, 올해 전투목표수행에서 당의 초급당중시사상을 드팀없이 구현할 때
《초급당조직들은 특히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초급당조직이 분발해나섰다. 초급당조직들의 충천한 기세와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은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우리는 당의 초급당중시사상을 드팀없이 구현하여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를 놓고 여러 단위 초급당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올해 경제계획수행에서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구분대인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되였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다. 수풍발전소 초급당비서 리순철: 지금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이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완수하기 위하여 백배로 분투하고있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초급당을 기본전투단위로 하여 집행되는 조건에서 초급당조직의 역할은 올해 전투승리의 관건이라고도 할수 있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받아안은 우리 발전소로동계급의 투쟁열의는 대단하다.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도 올해 경제과업수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다른 단위의 실정도 마찬가지일것이다. 문제는 초급당조직들이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전원회의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어떻게 벌리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우리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찾아쥐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특히 현행생산과 생산토대정비보강을 다같이 내미는 조건에서 발전소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치밀한 계획을 다시금 확정하고 이를 어김없이 실행하도록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기자: 올해 경제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초급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본고리는 무엇인가. 문평제련소 초급당비서 류영길: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정책관철의 근본열쇠는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데 있고 당정책관철의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적극 활용하는데 있다. 우리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올해초부터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속에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있게 해설선전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왔다.모든 일군들이 현장에서 대중과 한데 어울려 일도 함께 하면서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려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이와 함께 과학기술력제고를 위한 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인재육성과 새 기술도입을 중단없이 내밀었다.특히 인재육성과 관련한 주요문제를 당결정으로 쪼아박고 이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여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다. 초급당조직들에서 후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는것도 경제과업수행을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초급당조직들이 후방사업에 힘을 넣는것만큼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 기자: 초급당조직들이 행정경제일군들을 당적으로 적극 도와주고 떠밀어주는것도 중시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삼청광산 초급당비서 윤용일: 옳은 말이다.행정경제사업의 주인인 행정경제일군들이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배심있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내밀수 있도록 정책적대를 세워주고 사업권위를 보장해주며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줄 때 올해 경제과업수행에서 응당한 결실을 거둘수 있다. 행정경제일군들의 사업에서 결함이 나타나면 제때에 바로잡아주고 경제사업이 잘되지 않을 때에는 행정경제일군들보다 더 안타까와하며 긴급한 경제과업이 제기되면 그들과 같이 발벗고나서 일을 전투적으로 해제끼는 당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초급당일군이다. 특히 초급당비서와 지배인, 기사장의 3위1체보장에 깊은 당적주목을 돌리는것이 중요하다.초급당비서가 해당 단위 정치위원으로서 자기 위치를 정확히 차지하고 지배인과 기사장의 의견을 존중해주며 늘 지배인, 기사장과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사업을 의논하면서 호흡을 맞추어야 만사가 순조롭게 풀릴수 있다. 지난 기간의 사업을 돌이켜볼 때 좋은 측면도 있지만 항상 각성분발하며 이 문제를 순간도 소홀히 대하지 않겠다. 우리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언제나 맡겨진 본분과 사명을 새겨안고 행정경제일군들을 당적으로 적극 도와주고 떠밀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자: 좋은 이야기들을 들었다.오늘의 비상한 각오와 드높은 열의가 꼭 올해 경제과업수행성과로 이어지게 되리라고 굳게 믿는다. 본사기자 리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