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4일 로동신문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신념과 의리로 하여
혁명적신념은
신념과 의리는 혁명가들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혁명의 길은 멀고 험난하다.그 길에는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사전도 있을수 있고 가슴아픈 희생도 있을수 있다.그 모든 역경을 꿋꿋이 이겨나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힘이 바로 혁명적신념과 의리이다.
혁명적신념이 강하고 혁명적의리가 깊으면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환경에 처하고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추호의 동요나 변심을 모른다.지난날 항일혁명투사들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을 굴함없이 헤칠수 있은것은
신념과 의리는 혁명가들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는 자양분이다.
혁명가의 값높은 삶은
지나온 혁명의 년대들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수천수만의 참된 혁명가들은 하나와 같이 신념의 강자, 숭고한 도덕의리의 체현자들이였다.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대용식품으로 끼니를 에우고 가슴아픈 희생을 당하면서도 헌신적인 투쟁으로 당을 받들어온 자강도사람들,
비록 세월은 흘렀지만 우리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이들의 투쟁위훈은 혁명적신념과 의리를 끝까지 지킬 때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충신의 모습은 시국이 좋을 때보다 어려울 때 뚜렷이 나타난다.
지금 우리 인민은
누구나 투철한 신념과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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