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4일 로동신문
혁명가들의 신성한 의무-후대사랑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신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하신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는 숭고한 인생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 오만자루의 품을 들이는 어머니의 정과 열로 천만가지 심혈을 기울이시고 류례없는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미래를 사랑하라!
이 땅에서 더 높이 울리며 온 나라 인민을 혁명의 새 승리에로 힘있게 부르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혁명가가 지니고있는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며 혁명가들이 인류에게 바치는 송가가운데서도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송가이다.
이
조선의 혁명가들이 인간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례찬되는것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중의 미덕으로 간주하고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고난도 시련도 강잉히 이겨내는 불굴의 인간들이기때문인것이다. 혁명의 장래운명을 떠메고나갈 아이들, 후대들을 잘 키우는것은 혁명가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마땅한 도리이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가며 완성되게 된다. 우리 당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높이 떠받드는 전세대도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가들이다. 오늘은 우리가 혁명을 하지만 래일은 오늘의 아이들이 혁명을 계속해나가게 된다.오늘의 귀여운 어린이들이 자라서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의 방선을 억세게 지켜설것이며 오늘의 어린이들이 성장하여 나라의 영웅이 되고 박사가 되고 내 조국의 당당한 주인공이 된다. 아이들을 사랑한다는것은 곧 미래를 사랑한다는것을 의미한다.때문에 혁명가들은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아이들을 키우는데 품을 아끼지 않는것이며 그들을 위해서는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는것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미래사랑의 경륜으로 천하를 진감시키신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을 바치는 보람찬 투쟁에서 기쁨과 행복, 영예를 찾으며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이 세상 가장 고결한 투사인 혁명가, 아이들을 위하여, 혁명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하여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아이들을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 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이며 이것은 혁명가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다른 사업은 우리 세대가 다하지 못한것이 있어도 후대들이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은 누가 보충할수 없을뿐아니라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 땅의 수백만 아이들을 자신의 혈붙이들로 품어안으시고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우시는 온 나라 아이들의 아버지이신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한다고 하신
미래사랑, 우리가 말하는 미래사랑에는 남달리 깊은 뜻이 어려있고 성스러운 력사가 깃들어있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아이들을 위한
언제인가
제기되는 문제가 아무리 많아도
즉시 긴급조치를 취해주신
수도의 거리 한복판으로 달리는 콩우유차를 보실 때면 콩우유를 먹으며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눈앞에 안겨와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리는것 같으시고 그럴수록
아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어린이식료품을 떨구지 않고 먹이면 그들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될것이며 인민들은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에서 사회주의의 승리를 락관하게 될것이라는 의지로
공장에 들어서시는 길로
우리는 어린이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공급하는것으로써 적대세력들에게 우리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를 어떻게 지키는가, 사회주의를 어떻게 고수하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나는 어린이식료품생산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로 양보하지 않으려고 한다. 일군들은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당정책을 옹호고수하고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이것이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키기 위한 수호전에 온 나라를 불러일으킬 의지를 안으신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고싶은것은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부러움없이 마음껏 웃고 떠드는 아이들의 기쁨에 겨운 모습을 보는것보다 어머니들에게 있어서 더 큰 행복이 없기때문이다.
온 나라 아이들의 웃음에서 기쁨과 보람, 락을 찾으시는
언제인가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량손에 짐을 2~3개씩 들고 불편해하는 아이들.
결심을 굳히신
가방생산과 관련하여 하신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만든 가방을 안겨주는 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조국의 미래를 훌륭히 키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어릴 때부터 남의 나라 상표를 단 가방을 메고다니게 하면 아이들에게 우리 나라가 제일이라고 교양할수 없으며 애국심도 키워줄수 없다.가방이나 학용품이 비록 크지 않은 물건이지만 아이들을 교양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우리가 만든 교복을 입고 우리가 만든 가방과 학용품을 쓰게 하여야 한다.그래야 그들의 가슴속에서 우리의것을 제일로 여기고 우리의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싹트고 자라날수 있다.…
조국의 미래와 관련된 이토록 중요한 사업이기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생가방을 하나 만들어도 자기 자식에게 만들어주는 심정으로, 이 나라 어머니들의 심정을 담아 질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는
미래사랑, 이는 간고한 사회주의수호전의 출발점이자 혁명승리의 리정표이다. 무릇 마음의 거울이라고 하는 아이들의 눈동자,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에 아름다운 미래가 비낀다. 찬란한 래일의 희망 안고 고난도 시련도 꿋꿋이 이겨내며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조선의 혁명가들이여,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모진 고난속에서도 마음의 거울로, 래일의 희망으로 소중히 간직하고 사랑하고 위해온 아이들을 더 잘 키우고 후대들이 주인공으로 될 미래를 위하여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해나가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오늘의 세대가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노력은 수십년후 후대들이 오늘의 세대를 보는 눈빛을 결정하게 될것이며 그들이 건설하게 될 조국의 면모를 좌우하게 된다. 우리 세대가 후대들에게 사랑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래일의 조국은 더욱 부강해지고 더 문명해지고 더 아름다와질것이다.
미래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보란듯이 키워 내세워야 한다는것이 후대사랑의 정치로 내 나라의 무궁한 번영을 꽃피워나가시는
눈앞의 안락이 아니라 래일의 거창한 승리를 내다보며 아이들에게 억만금의 재부를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미래사랑은 천만의 대오에 간난신고를 이겨내는 백절불굴의 투지를 북돋아주며 광명한 미래에로 무한히 고무해주고있다.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된다고,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 땅우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온 나라에 꿈과 희망, 사랑이 넘쳐나는 아이들의 궁전을 마련해주시는
평범한 보육원, 교양원들에게 자신께서 하고싶은 부탁은 원아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잘 돌봐주어 그들의 마음속에 단 한점의 그늘도 지지 않도록 키워달라는것이라고 하신 친어버이사랑,
혁명가들의 심장은 이렇게 불타야 한다. 난관을 두려워하면 우리 당의 숭고한 미래사랑의 뜻을 받들수 없다. 후대들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진정한 혁명가와 가짜혁명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다.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함이 아니라면 우리가 무엇때문에 시련의 무수한 고비들을 웃음으로 맞받아나가고 고난을 헤치면서 사회주의의 성새를 더 높이 쌓아나가랴.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오늘의 벅찬 투쟁도 우리의 기쁨이고 행복인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한, 조국의 무궁번영을 가꾸기 위한 보람찬 애국위업이다.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에 충실할 사상정신적각오로 피를 끓이는 사람이면 후대사랑의 리념을 높이 추켜든 당의 요구, 혁명의 요구를 삶과 투쟁의 좌표로 삼고 투쟁하여야 한다. 사랑과 정으로 아이들을 지키자.오만자루의 품을 들여 귀여운 어린이들의 얼굴마다에 웃음꽃이 만발하게 하자.아이들의 눈동자에 그늘이 지지 않게 더 훌륭한 부를 창조하자. 애로를 박차고 나가는 결사의 인간은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할수 있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과 밝은 웃음에서 진정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기마련이다.
피어린 항일의 나날 후대들에게 밥 한술 제대로 먹이지 못하고 옷 한벌 제대로 해입히지 못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혁명을 한다고 말할수 있으며 자신을 공산주의자라고 떳떳이 자랑할수 있겠는가고 하시며 자신께 차례진 담요로 추위에 떠는 아이들을 따뜻이 감싸주신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엄혹한 때에 전선길을 이어가시며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주시고 온 나라에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들었다놓는 일심단결로 무한대의 위력을 떨치는 천만의 철의 대오,
본사기자 량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