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17일 로동신문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청년들에게 있어서 당의 품은 가장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빛내여주는 고마운 품이며 미래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은혜로운 사랑의 품이다.당의 품을 떠나서 청춘의 고귀한 삶과 래일의 희망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는 여기에 청춘의 보람과 영예, 긍지가 있다.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참된 삶의 가치는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전진하는 대오의 맨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과감히 열어제끼는데 있다.
우리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진 영웅전의 갈피에는 무비의 용감성과 완강한 투쟁력으로 시대를 빛내인 청년들의 고귀한 피와 땀, 영웅적위훈이 깃들어있다.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당은 청년들에게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었다.여기에는 더운 피 펄펄 끓는 사회주의애국청년들이 투철한 사상정신과 용감한 돌진력, 질풍같은 속도로 대오의 진군로를 힘차게 열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격전장들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기를 바라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어리여있다.청년들이
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에서 앞으로의 5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기 위한
당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따라 나아가는 오늘의 총진군에서 올해는 매우 책임적이며 관건적인 시기이다.지금이야말로 당의 품속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열혈의 애국투사들로 억세게 성장한 우리 청년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어렵고 힘든 과제를 솔선 맡아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 때이며 새 기준, 새 기록을 세우고 위훈을 창조하는 로력혁신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할 때이다. 지금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하는 남녀청년들의 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청년들속에서 년간계획완수자들과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도 계속 배출되고있다.청년들의 미덥고 끌끌한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우리 당과 국가의 양양한 미래, 혁명의 새 승리를 확신하고있다.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히 돌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은 지금 강국건설의 제일 어렵고 힘든 전구들로 청년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청년들은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받들어 새 기술의 개척자, 새 문화의 창조자, 대비약의 선구자가 됨으로써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이 땅우에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반드시 열어놓아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