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1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우리 시대는 영광스러운
지난 10년의 나날
우리 당
하다면 이 모든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로동당!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10년의 모든것이 이 성스러운 부름으로부터 시작되였다. 력사의 도전들과 불안정으로 가득찬 이 세계에서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갈길을 몰라 방황할 때에도 가장 선명하고 확신성있는 력사적진군방향들을 가리켜주고 일심단결의 위력을 억척으로 다져준 향도의 우리 당이였다.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사회주의조선의 위상이 온 누리에 떨쳐지도록 억세고 줄기차게 인도하는 불패의 우리 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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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숭고한 부름은
당은 하나의 사상에 의하여 조직되고 지도되는 정치조직이다.당의 투쟁목적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를 밝혀주는 기본리념인 당의 지도사상은 당의 성격을 규정하는 기본요인이다. 혁명이 전진하는 과정에 당의 임무와 전략전술, 투쟁방법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있다.허나 당의 혁명적성격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없다.당의 성격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당은 원래의 면모를 잃게 되고 이색적인 당으로 변질되게 되며 혁명에 대한 령도적기능을 수행할수 없게 된다.당의 혁명적성격을 견결히 고수하고 백방으로 빛내여나가는것은 당의 존립과 직결된 근본문제, 당과 혁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따라서 혁명적당의 령도력을 강화할수 있는 기본열쇠는 창당의 기슭에서 추켜든 지도사상을 변색없이 더욱 높이 들고 나아가는데 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이 겪은 민족대국상을 기화로 압살의 도수를 더욱 높인 적대세력들은 어리석게도 《진로변경》을 운운하였고 이 행성에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여러가지 예측을 싣고 많은 전파가 엇갈렸다.
우리 당과 인민이 운명적인 전환점에 서있던 중대한 시기에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력사적사명감을 새기신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이 불멸의 선언에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오직
온 사회의
당이라는 정치조직이 출현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더듬어보면 탁월한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당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부동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출발한 강위력한 당, 대대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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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혁명위업은 시작도 어렵지만 그 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이 더 어렵다.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걸출한 령도력으로 당의 지도사상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인민의 지향과 혁명의 요구대로 빛나게 실천하는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높여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의 기초를 끊임없이 다져나가는것이다.력사적교훈은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당은 도전과 장애에 부닥치면 하루아침에 모래성처럼 무너지고만다는것을 보여준다.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정상화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여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혁신과 전진의 보검들을 안겨주신것, 이것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열렸던 2012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소집된 2013년, 우리 당을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하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인민생활향상과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한 당회의들이 열리였던 2014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우리 당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투적려정에서도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소집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과 혁명적대응전략을 밝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라의 자립적경제토대를 강화하며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제시한것으로 하여 우리 당력사와 자주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지나온 10년의 나날이 언제나 그러하였지만 2020년은 정초부터 지구를 휩쓰는 대재앙과 자연의 광란으로 하여 류달리 준엄하고도 엄혹하였다.허나 우리 인민은 그해에 련이어 소집된 중요한 당회의들을 통해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우리 당의 본태와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하는 불패의 령도력에 대하여 더 깊이, 더 뜨겁게 체감하였다.
지금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을 중요한 리정표들로 하여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은 비상히 격양되고 우리 국가의 전진력은 가속화되고있다.
참으로 지난 10년세월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반석같이 다지는것은 당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요구이며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관건적인 문제이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중핵으로 내세우고 전당을
당의 수반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이 강도높이 진행되는 속에 당중앙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엄격한 혁명적제도와 질서가 세워지게 되였으며 혁명대오의 순결성이 견결히 고수되였다.조선로동당규약을 주체의 당건설원리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정하고 전당이 비판과 학습을 강화하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확립하며 간부대렬과 당대렬의 질적공고화를 실현하도록 하신
당중앙위원회를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초급당을 강화하여야 모든 당원들을 당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한 참다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이후 전당적인 첫 대회로 소집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련 3일간에 걸쳐 지도하시며 초급당조직들이 수행해야 할 전투적과업들을 명철하게 가르쳐주신
당원들의 당생활거점이고 군중속에 뻗어있는 당의 말단신경이며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인 당세포의 강화이자 우리 당의 강화이며 당세포의 역할이자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으로 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있은 다음 당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첫 대회로 소집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전당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만드는것을 당세포를 강화하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적과업으로 제시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드는것을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제일 중요한 임무로 내세우고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을 밝힌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그 뜻깊은 나날에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가 진행된 그해 2월
정녕 정력적인 혁명령도로 당의 기층조직강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당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신것은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의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하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당의 대중적지반을 약화시키는 위험한 독소인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였다.우리 당은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인민의 마음속에 당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더욱 굳건히 자리잡고 당의 대중적지반이 반석같이 다져졌다.
이 모든것은 지난 10년의 나날에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서 이룩된 가장 빛나는 승리이며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오늘 우리앞에는 의연히 도전과 시련이 중중첩첩 가로놓여있고 수행해야 할 력사적과제들도 방대하지만 천만인민의 신심은 충천하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당과 인민을 백승에로 인도하시는
어제도 그러했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은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령도력과 전투력에서 시작되며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불가항력적힘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인민의 소원이고 념원인 사회주의강국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모두다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본사기자 김 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