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3일 로동신문
일군들을 높은 당성을 지닌
줄기찬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과 혁명적당풍을 과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모든 일군들이 자기의 당성을 비상히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군들의 당성의 높이이자 해당 단위의 전투력이라고 할수 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 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높은 당성과 정치실무적자질을 갖춘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훌륭한 성과가 이룩되기마련이다. 때문에 당에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의 수양과 당성단련문제를 그처럼 강조하는것이다.
《당조직들은 간부들에 대한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여 그들이 실천투쟁과 당생활의 용광로속에서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당건설의 첫 시기부터 일군들의 당성단련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고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주체37(1948)년 3월의 어느날
당중앙위원회 위원들이 당성을 어떻게 단련하는가 하는것은 각급 당단체 일군들과 당원들의 당성단련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그러므로 당중앙위원회 위원들은 당성을 단련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언제나 당성단련을 첫째가는 중요한 과업으로 여겨야 한다는것이
《당의 조직적사상적강화는 우리 승리의 기초》,
《당학교교수교양사업의 기본은 학생들의 당성단련이다》를 비롯하여
어느해 한 군당대표회에 몸소 참석하신
오늘 당단체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첫째로, 당원들의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는것이다. 그러면 어떤 당원을 당성이 강한 당원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당의 규약을 충실히 지키는 사람, 당이 매 시기 내놓는 혁명임무와 로선과 정책들을 정확히 알고 어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그것을 철저히 집행하는 사람, 당의 정책을 늘 선전하고 당의 두리에 대중을 묶어세울줄 아는 사람을 당성이 강한 당원이라고 말할수 있다.당성은 모든 당원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품성이며 높은 당성을 가지는것은 당원들에 대한 우리 당의 가장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높은 당성을 발휘하며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칭호를 더욱 빛내여나갈것을 바라시는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 빛나는 불멸의 화폭이 숭엄히 어려온다.
주체54(1965)년 3월부터 무려 1년간 금속공업성 흑색금속공업관리국 당분세포에 소속되여 당생활을 하시며 당조직관념의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신
못 잊을 그 나날 자신께서도 당분세포에 소속된 당원의 한사람이며 당분세포의 통제를 받는 당원이라고 하시면서 세포앞에서 언제나 겸허하시고 당원들앞에서도 항상 평범하신분,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쌓이신 피로를 푸실 사이없이 당분세포총회에 참석하시여 외국방문정형에 대하여 상세히 알려주신분이 우리
한 일군에게 당의 령도에 대한 충실성은 일군들의 당성과 높은 조직관념, 자각적인 당생활에서 표현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성이 강하고 당조직관념이 높은 일군만이 당의 령도에 충실한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깨우쳐주신 그날의 감동깊은 사연, 어느날 당세포에 찾아가 당비를 바치시고 당원은 당비를 바칠 때마다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라는 자각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며 당비를 바치는 과정을 당생활을 개선해나가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절절한 말씀, 언제인가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였을 때 당비를 바치러 갔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천금같은 시간을 바치시며 10분간이나 기다려주신 숭고한 풍모…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성단련의 고귀한 지침을 안겨주시며 우리 일군들을 손잡아 이끌어주신
참으로
혁명이 전진할수록 일군들속에서 혁명적수양과 당성단련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것이
오늘 우리 일군들속에서는 사상과 정신, 사업기풍과 일본새, 실무능력과 도덕품성 등 모든 면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지녀야 할 풍모를 갖추기 위한 혁명적수양과 당성단련의 된바람이 일고있다.
일군들이 이런 투철한 정신을 지니고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자신들을 따라세울 때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본사기자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