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6일 로동신문
《조국보위에 바쳐진 삶이 가장
사람들의 참된 삶과 행복은 조국의 품속에서 시작되고 꽃펴난다.조국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조국을 지키는것보다 더 성스러운 일은 없다.물론 나라와 인민을 위한 애국에는 여러가지가 있다.자기 가정과 나서자란 고향에 대한 사랑도 있고 로동의 희열이 넘치는 일터와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도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조국의 영예와 민족의 슬기를 떨치기 위한 투쟁도 있다.하지만 이 모든 애국의 첫자리에 조국보위가 있다.조국이 있어 민족도 있고 우리 인민의 행복한 생활도, 희망찬 래일도 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이 1950년대의 조국방위자들에게 영생의 삶을 안겨주고 그들의 고귀한 투쟁정신을 높이 내세워주며 전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기풍을 확립하도록 하고있는것은 그들이
전승세대의 삶은 조국보위에 바쳐진 삶이 고귀한 애국적인 삶임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애국은 우국이 아니라 조국의 부름앞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실천적인 행동이며 바로 여기에 가장 값높은 삶이 있다. 가혹한 전쟁의 시련속에서 조국을 지켜낸 전승세대의 애국적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는 오늘도 래일도 귀중하다.우리 인민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을 승리적으로 돌파할수 있은것도, 부강조국건설에서 민족사에 특기할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할수 있은것도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였기때문이다.1950년대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약동하는 젊음으로 더 높이 비약할수 있다.
당 제8차대회는 앞으로의 5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기 위한
전승세대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오늘의 총진군의 앞장에서 용맹을 떨쳐야 할 주인공들은 우리 청년들이다.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의 화점을 가슴으로 막아 대오의 진격로를 연 용사들, 고지우에 남먼저 공화국기발을 꽂은 용사들도 다름아닌 청년들이였다.지금이야말로 당의 품속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열혈의 투사들로 억세게 성장한 우리 청년들이 전화의 영웅들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몸 내대야 할 때이다.오늘 우리 청년들은 조국보위를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하고있으며 혁명의 무기, 계급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조국의 방선과 사회주의제도를 금성철벽으로 지켜가고있다. 청년들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남먼저 달려나가는 선구자들이 많아지고 년간계획완수자들이 늘어나고있으며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도 계속 배출되고있는것은 전승세대의 정신과 기풍으로 살며 투쟁하려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훌륭한 사상정신상태를 보여주고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들은 조국보위에 바쳐진 삶이 가장 값높은 애국적인 삶이라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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