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29일 로동신문
영웅조선의
《전승세대의
전대미문의 험난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하기에 우리는 전쟁로병들을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고마운 은인들로, 참다운 스승들로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대를 이어 물려줄 조국수호정신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하여
평양시의 리인수전쟁로병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전쟁로병들이 한생토록 잊지 못할 전승절 밤이였다.
진정
제7차 전국로병대회장에 들어섰을 때 우리 로병들은 목이 꽉 메여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위훈을 보여주는 로천박물관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에서 떠나간 전우들과의 뜻깊은 상봉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전승세대를 시대의 단상에 더욱 높이 떠올려주신 그이의 뜨거운 사랑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폭염속에서 우리 로병들이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대회진행시간까지 세심히 마음쓰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리워지는
하건만
김형직군 연포로동자구의 김종규전쟁로병은
당대의 제일 엄청난 도전과 위험을 맞받아 불가항력의 강용한 정신적힘을 분출시킨
제 집에 들어온 강도를 때려눕힌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그런데 제 할바를 한 우리 전쟁로병들을 이처럼 내세워주시니 정말 송구스럽다.우리들처럼 생의 말년까지
혜산시 혜명동의 신중수전쟁로병은 이렇게 뜨거운 격정을 피력하였다.
전쟁시기 큰 공로도 세운것이 없는데 계속 당의 사랑만 받으니 부끄럽다.세상에는 전쟁에 참가하여 싸운 로병들이 많지만 우리들처럼 복받은 삶을 누리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피로써 지킨 우리 조국은
우리 당은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새 세대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하자고 한다고 하신
함흥시 성천강구역의 강현근전쟁로병은 행복한 생활은 절로 차례진 복이 아니다, 피로써 쟁취한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가 원쑤들을 이기지 못하였더라면 전쟁로병이라는 말부터 없었을것이다, 승리자에게는 영광과 행복이 차례지지만 패자에게는 영원히 수치와 치욕만 차례진다는것이 한생을 총화짓게 되는 마당에서 내가 하고싶은 말이다, 후대들에게
마지막 피 한방울 다할 때까지 어머니당과 조국을 받들어 로병의 의무를 다하려는 전승세대의 신념과 의지는 드팀이 없다.
우리의 조국이시고 승리의 기치이신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후손들의 삶을 위하여 빛나는 공훈을 세운 전승세대의
우리는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에서
강계시당위원회 비서 김원호는 전쟁로병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우고 우대하며 생활에서 아무런 불편도 없도록 진정을 다하여 돌보아주는것은 우리 세대가 지닌 마땅한 의무이고 도리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영예롭게 사수하고 대를 두고 이어갈 불멸의 영웅정신을 마련해준 1950년대의 조국방위자, 조국건설자들이야말로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고마운 은인들이며 참다운 스승들이다.
제7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하신
우리는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전쟁로병들을 자기의 친부모로 대하고 돌보아주는것을 숭고한 도리와 의무로 간직하고 온갖 성의를 다해나가도록 하겠다.하여 전쟁로병들이 조국해방전쟁참전자라는 영예감을 가지고 로당익장하며 삶을 끝없이 빛내여가도록 하겠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 당위원회 비서 김영수는
전승세대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우리 종합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로동자들의 피와 살이 되고 참된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하는데 중심을 두고 사상교양사업을 진행하겠다.전승세대의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생동한 투쟁자료를 적극 리용하여 교양사업의 실효를 높이는 한편 그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겠다.애국충정의 훌륭한 교과서인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혁혁한 전승기와 투쟁기들을 누구나 잊지 않도록 하고 전시가요들과 창조와 건설의 노래들이 일터마다에서 항상 울리게 하겠다.
전화의 영웅들의 투쟁본때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기사장 윤성철은 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지금
당에서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었다.우리는 전화의 용사들이 아까운 생과 바꾼 이 땅, 로병동지들이 한생토록 애국의 성실한 자욱을 새겨온 이 강토에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해 있는 힘과 열정을 다 바쳐나가겠다.
화대광산 자력갱 갱장 공훈광부 박영복은 전승세대 후손들의 사명을 자각하게 하는
우리들이 누구들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자각하였다.그리고 오늘의 어려운 고비를 어떤 정신으로 이겨나가야 하는가를 더욱 명백히 새겨안았다.사실 우리가 부닥친 난관은 류례없이 엄혹하다.하지만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하여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고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전승세대처럼 살며 싸운다면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사람들은 로동능력상실이라는 선고를 받고도 10여년세월 지하막장을 떠나지 않는 나에게 무슨 힘으로 버티여내는가고 묻군 한다.그때마다 나는 전화의 영웅들이 두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고지를 떠났는가라고 말하군 한다.사실 그것은 나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수천척지하막장이지만 나의 일터는 조국의 전진을 앞장에서 받드는 전초선이다.그래서 조국이 맡겨준 나의 고지를 뜰수 없다.나만이 아니라 우리 갱의 모든 광부들이 전화의 영웅들의 정신으로 살며 싸울 때 오늘의 어려운 고비를 보다 큰 새 승리로 바꿀수 있다는것을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직장 직장장 김경철은
전화의 나날 1211고지용사들은 당과
글 및 사진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