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31일 로동신문
지역의 교육발전은 도,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전적으로 책임지고 적극 떠밀어주자
수도의 교육을 전국의 표준, 본보기로
수도의 교육사업을 전국의 표준, 본보기가 되게 하자. 이것은 우리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확고한 의지이며 드높은 열의이다.
《평양은 우리 혁명의 심장이며 조국의 얼굴입니다.》 혁명의 수도 평양은 우리 당의 불멸의 교육건설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나라의 교육중심이다. 시당위원회는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수도의 교육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였다. 시당위원회는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틀어쥐고 구현해야 할 종자와 원칙, 요구와 방도를 명백히 규정하고 이 사업을 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내밀고있다. 교육을 최대중대사로 내세우는것을 종자로 틀어쥐고 아무리 조건이 어렵고 해야 할 일이 많아도 교육에 선차적으로 투자하는 원칙을 견지하며 수도의 교육을 전국의 표준, 본보기로 만드는것을 기본요구로 내세우고 시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교육사업을 자기 몫으로 안고 발이 닳도록 뛰게 하고있다. 시당위원회 책임일군들과 구역, 군당책임비서들이 교육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앞채를 메고나서니 시안의 모든 일군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관점과 태도가 달라지고 그것은 교육사업성과로 이어지고있다. 물론 지금과 같이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 교육의 질개선과 본보기학교꾸리기를 비롯한 교육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된것은 귀중한 성과이다. 그러나 당의 의도와 시대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이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는 오늘의 성과를 출발선으로 삼고 비상한 분발력으로 올해에 계획한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 수도의 교육은 나라의 교육을 보는 거울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는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떨쳐나서도록
나라의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도당위원회일군들의 어깨우에 지워진 임무는 참으로 무겁고 중대하다.우리가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사상적으로 접수하였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따라 한개 도 나아가서 나라의 전반적인 교육발전이 좌우된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교육사업에 발벗고나서야 합니다.》 우리는 최근에 본보기학교건설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하지만 이보다 우리가 더욱 중히 여기는것은 도안의 일군들속에서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교육기관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는 기풍이 확립되여가는것이다. 사실 지난 시기 우리 도의 일부 시, 군일군들속에서는 자기 지역의 교육사업에 품을 넣지 않는 편향들도 없지 않았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기에 앞서 도의 모든 일군들이 당의 교육중시정책관철을 함께 책임졌다는 립장에 서도록 그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드세게 들이댔다. 도당일군들부터가 학부형이 된 심정으로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발벗고나섰다.시, 군의 학교들에 직접 나가 해결해야 할 교구비품과 교육설비들을 장악하고 즉시 대책을 세우는것을 하나의 철칙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사업정형을 놓고 총화평가사업도 방법론있게 따라세웠다. 교육사업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대사이며 우리 도의 장래, 나라와 민족의 장래는 교육발전에 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한 도안의 일군들이 사상적으로 발동되여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였다.이 과정에 도의 교육사업에서는 일정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비추어볼 때 도의 교육사업에서는 성과보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더 많다.당 제8차대회이후 교육사업발전을 위해 걸어온 길을 총화하면서 도당일군들은 다시금 새롭게 분발해나섰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문경덕
후대들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여
《교육사업을 중시하여야 합니다.》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지닌 도당위원회들의 임무는 실로 막중하다.도당위원회들이 어떻게 활약하는가에 따라 지름길이 열릴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지난해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신
농사는 한해 식량을 마련하기 위한것이지만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이라고, 일군들은 옳바른 후대관을 지니고 교육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그날의 말씀을 자로 하여 사업을 새롭게 설계하였다.옳바른 후대관확립을 교육정책관철의 지름길을 열기 위한 기본열쇠로 틀어쥐였다. 도당일군들에게 먼저 불을 걸었다.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깊이 새겨주는 한편 집행위원들과 부장이상 일군들에게 본보기학교건설대상과제들을 하나씩 분담하고 실천을 통해 후대관을 검증받도록 하였다.일군들이 내려가 도와주고 어깨를 들이민 정형을 도당협의회에서 주 1차씩 정상적으로 총화하였다.이와 함께 학교건설용세멘트를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렸다.그리하여 얼마전에 진행된 본보기학교건설과 관련한 전국적인 상반년총화에서 도가 앞선 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교원대렬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사업,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등도 실속있게 밀어주고 당적지도를 강화하도록 요구성을 높였다.그 열기속에서 교원경력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교단에 적극 나섰으며 사리원시 운하소학교에서 창조된 새 교수방법이 전국에 일반화되는것과 같은 성과가 이룩되였다. 앞으로 모든 일군들이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튼튼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도록 하여 교육사업개선에서 훌륭한 결실들이 이룩되게 하겠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