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17일 로동신문

 

김일성동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걸출한 수령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 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의 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전 네팔정부 부수상인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위원장과 서기장, 파키스탄신문 《엘렉션 타임스》 책임주필,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비서,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민주꽁고로동당 총비서, 민주꽁고대학생 및 학생련맹 전국위원장, 적도기네민주당 성원들, 세네갈대통령 정치특별고문, 세네갈공화국을 위한 련맹소속 국회의원, 세네갈독립로동당 정치국 위원들, 세네갈식료공업근로자 전국로동조합 총서기, 브라질국회 공산당그루빠 성원,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 등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인류력사에 다시없을 위대한 수령이시다.

이 세상의 진보적인 당들뿐아니라 각양각색의 주의를 주장하는 당지도자들도 누구라없이 주체사상에 공감하고있는것을 보면서 그 불멸의 사상을 창시하신 주석이시야말로 세계의 수령이심을 절감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김정은총비서께서 계시여 조선의 앞날은 창창하다.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을 만나뵈온 사람들중의 한사람인 나야말로 행운아이다, 그날의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겠다, 7월 8일이 되여오니 주석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간절해진다고 토로하였다.

민주꽁고로동당 총비서는 김일성주석의 한생은 많은 나라 인민들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적극 도와주신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의 력사이다, 반제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그이의 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갈것이다고 하였으며 파키스탄신문 《엘렉션 타임스》 책임주필은 김일성주석의 서거일에 즈음하여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걸출한 수령께 뜨거운 경의를 드린다고 하였다.

세네갈인사들도 김일성주석을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 그이께 최대의 경의를 표하는것은 자기들의 응당한 도리이라고 하면서 주석께서는 한평생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였다, 조선의 현대사에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기신 그이의 위대한 사상은 영원히 조선인민의 앞길을 밝혀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적도기네민주당 성원들은 김일성주석은 참으로 인자하시고 친화력이 강한분이시며 세기를 이어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는 세계적위인이시다, 아프리카나라들의 새 사회건설을 진심으로 도와주신 그이는 아프리카인민들의 진정한 벗이시다고 칭송하였다.

브라질국회 공산당그루빠 성원은 20세기에 인류는 많은 혁명적위인들을 배출하였지만 김일성주석처럼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르지 못할 특출한 위인,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일찌기 알지 못하였다, 주석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으나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고 말하였다.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의 실천에 구현하시여 인민들에게 광명한 미래를 안겨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그이께서 찾아주신 나라를 김정일동지께서는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의 압살책동속에서 굳건히 수호하시고 번영에로 이끄시였다.

오늘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은총비서에 의해 드팀없이 이어지고있다.

탁월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인민은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반드시 실현할것이며 조선은 온 세상에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

 

정당지도자들 격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7월과 더불어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이 보내여온 전문과 편지들에 그대로 어려있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한생을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국가의 번영을 위하여 헌신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국가활동과 위대한 구상과 위업은 진보적인류의 기억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수령이시며 걸출한 정치원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그이께서는 위인의 모든 품격과 자질을 가장 훌륭하게 체현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그이의 사상은 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는 김일성동지는 조국을 해방하시고 당과 국가, 군대를 창건하시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격찬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수많은 나라들의 새 사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시였다고 하면서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은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의 고귀한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고 열렬히 칭송하였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을 주체의 사회주의길로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특출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국가의 자주권과 자립적발전, 평화적환경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고있다.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도 빛나는 새 승리를 떨쳐갈것이다.

 

출판보도물들 찬양

 

세계정치사에 인류의 문명과 발전에 기여하였다는 사상가, 정치가들도 있었고 명인들도 많았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처럼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것으로 하여 년대와 세기를 이어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를 받으시는분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7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출판보도물은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 한없이 숭고한 풍모를 널리 소개하였다.

브라질신문 《오라 도 뽀보》는 이렇게 서술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반제자주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1991년 4월 평양에서 열린 국제의회동맹 제85차총회 개막회의에서 하신 연설《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위하여》에서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성을 견지하고 힘의 정책을 반대하며 침략과 전쟁을 막기 위한 국제적인 공동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1981년 2월 조선을 방문하여 주석으로부터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은 프랑스사회당 당수 프랑쑤아 미떼랑은 그해 5월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서방7개국수뇌자회의에 참가하여 김일성주석은 위대한 국가수반이시며 현시대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주석께서 서거하신지 어느덧 27년세월이 흘렀으나 특출한 령도력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그이의 공적은 길이 전해지고있다.

인도네시아의 인터네트통신 《르몰》, 에티오피아 《왈타》통신방송회사 인터네트홈페지는 김일성주석의 생애는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바쳐진 고귀한 한생이다,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신 주석께서는 세계피압박인민들에게 자기의 힘과 투쟁으로써만 진정한 자유와 독립을 쟁취할수 있다는 불멸의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또한 세계 많은 나라 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시였다고 보도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자애로운 영상에서 가장 인상깊게 안겨오는것은 해빛같은 미소이라고 하면서 나이제리아의 인터네트홈페지 《디 인싸이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뜨겁게 손을 잡아주시며 포옹해주시던 주석의 모습은 류다른 친근감으로 하여 누구라 할것없이 첫 순간에 인간적뉴대감을 느끼게 하였다.

쁠럭불가담운동 창시자의 한사람인 전 유고슬라비아대통령 찌또는 많은 나라 국가수반들을 만나보았지만 대번에 의사가 통하고 가까워진분은 김일성주석뿐이시였다고 하였다.

주석이시야말로 거대한 견인력으로 만인을 매혹시킨 20세기의 걸출한 위인이시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는 이렇게 찬양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고계시였지만 그 어떤 위세나 격식, 편견과 간격도 없이 모든 사람들을 허물없이 대해주시였다.

공식적인 외교적관례를 벗어나 생활적인 분위기에서 가족들의 안부도 물어주시고 처음 만나는 사람도 구면친구로, 벗으로 대해주시는 그이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끌리였다.

통속적이면서도 해박한 유모아와 일화, 재미나는 이야기도 들려주시며 담화석상을 밝게 해주시는 그이의 친화력은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 등의 모든 장벽을 허물어버렸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타고난분이시였다.

주석의 인정미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그 체험자들중의 한사람이 바로 도이췰란드의 녀류작가였던 루이저 린저이다.

세계각국을 다니며 많은 국가수반들과 정치가들을 만나보았으나 그가 진정으로 공감한 위인은 김일성주석 한분이시였다.

녀류작가만이 아닌 뽀르뚜갈 전 대통령 고메스와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대왕, 미국의 빌리 그라함목사 등 정계, 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주석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었다.

희세의 정치원로로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과 평화수호를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김일성주석께 전인류가 매혹되였던 기저에는 그이의 열화같은 인간애와 고결한 덕망이 있었다.

김일성주석께서 지니신 인간애중에서도 가장 열렬한것은 후대들에 대한 헌신적이며 적극적인 사랑이였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이렇게 전하였다.

주석께서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제일 좋은것은 어린이들에게 돌려주시였다.

어린이들과 함께 계실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아이들과 한 약속은 언제나 지키시였다.

주석의 후대사랑은 조선의 곳곳에 일떠선 학생소년궁전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방글라데슈의 《DBC》TV방송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지극한것이였다.

조국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후대들을 더 잘 키우고 돌봐주는것은 주석께서 변함없이 고수하신 후대관이였다.

주석의 뜨거운 후대사랑에 대한 일화들가운데는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 사연깊은 돈 20원으로 마안산의 아동단원들에게 새옷을 해입히신 이야기도 있다.

오늘도 조선에서 국가가 아이들에게 거저나 다름없는 값으로 옷을 공급하고있는것은 주석의 이러한 숭고한 뜻에서 출발한것이다.

김일성주석은 나라의 수령이기 전에 친아버지이시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