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7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극심한 인권유린행위로
지난 29일 남조선언론 《뉴시스》는 《군인권쎈터》가 제공한 자료에 기초하여 남조선공군 제18전투비행단 공병대대에서 벌어진 야만적인 집단폭행에 대해 상세히 전하였다. 그에 의하면 제18전투비행단 공병대대 선임병들은 일과시간이후 피해군인을 부대안에 있는 용접가스보관창고에 가두어넣고 자물쇠를 채운후 《네가 잘못한것이 많아서 갇히는거다. 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떠벌이면서 가스가 보관된 창고안으로 종이에 불을 달아 집어던졌다. 이외에도 사무실에서 수시로 피해군인의 군화에 알콜을 뿌린뒤 라이터로 불을 달아놓았으며 그를 토목장비창고에 가둔뒤 밖으로 문을 잠그고는 높이가 2.3m되는 창고벽과 천정사이의 좁은 틈을 통해 기여올라 탈출할것을 강요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지어 선임병들은 《딱밤맞기》라는 기합을 주면서 피해군인의 이마를 수시로 구타하였으며 피해자가 아무리 사정하여도 그만두지 않았을뿐만아니라 오히려 다른 선임병들까지 구타에 합세해나섰다고 한다. 계속하여 언론은 지난 5월말 성추행사건을 폭로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공군녀성중사의 가슴아픈 소식과 그 여파가 아직 가라앉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회를 경악시키는 또 하나의 야만적인 집단폭행사건이 터진것은 남조선군안의 극심한 인권유린행위를 보여주는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