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정상학동지, 조용원동지, 리히용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건설에 참가한 단위의 지휘관,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수도건설구상과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관철하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보통강기슭에 현대적이면서도 특색있게 건설되고있는 인민의 리상거리가 불과 몇개월만에 자기의 웅장화려한 자태를 드러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주택구건설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연기복을 그대로 살리면서 주택구를 형성하니 보기가 좋다고, 산비탈면을 그대로 리용하면서 건축미학적으로 흠잡을데없이 건설하는 다락식주택구의 본보기가 창조되였는데 이러한 건설경험은 앞으로 전국적으로 살림집건설을 대대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령토의 대부분이 산지로 되여있는 우리 나라 실정에서의 건축발전과 우리 당의 건설정책집행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미학성에서뿐아니라 매 주택 주민들의 편리를 보장하는데 기본목적을 두고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주민들이 주택지구를 에돌지 않고 집에서 곧바로 내려와 교통수단을 리용할수 있게 걸음길도 잘 내주고 교통수단배치도 합리적으로 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락식흙막이벽들을 건축미학적견지에서 잘 따져보고 예술적으로 처리하면서 주택구획과 그 주변 원림록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사속도가 빨라지는데 맞게 설비와 자재보장대책을 제때에 따라세워 공사를 일정대로 내밀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통강반의 공원들을 더 잘 꾸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보통강의 수질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들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은 평양시를 보다 현대적이고 문명한 도시로 훌륭히 꾸리는데서 중요한 대상이라고 강조하시면서 건설을 질적으로 다그쳐 도시주택건설의 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도와 지방도시들의 현대화, 문명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도시건설계획을 잘 세우고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건물과 시설물, 도로, 록지를 비롯한 모든 요소들을 인민들의 생활에 최대한 편리하고 위생문화적인 환경을 보장하여줄수 있게 호상련관속에서 계획하고 배치하며 도시의 특징을 창조할수 있도록 다양하고 매력적이며 독특하게 구성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행정구역명칭을 아름다운 구슬다락이라는 뜻으로《경루동》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해당 부문에서 이를 심의해볼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건설자들의 애국충성심으로 하여 보통강강안지구에 140여일전 모습을 찾아볼수 없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의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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