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일 로동신문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자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은 당사업의 주선
《우리는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적위력이 높이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일찍부터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우리 당과 혁명의 전도와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지난 10년간은
백전백승의 상징이시며 세계가 공인하는 희세의 위인이신
최근년간 우리 인민은
지난 1월
지금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로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맞받아뚫고 5개년계획의 전투목표를 기어이 달성하여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와 혁명적기세는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과시이다. 력사와 현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이야말로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힘있게 확증하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에서 완성이란 있을수 없으며 이 사업에서는 한치의 양보나 드팀도 있어서는 안된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의무감이나 책임감에 의한 충실성이 아니라 자그마한 허식과 가식도 없는 진실하고 량심적인 충실성이여야 하며 이것이 바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지녀야 할 첫째가는 품성이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위하여야 한다.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며 특히 령도업적단위, 현지지도단위들을 잘 꾸리고 당정책관철에서 본보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의 사상과 로선, 방침들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당의 유일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일단 당에서 제시한 로선과 방침에 대하여서는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거나 놓침이 없이 꾸준하고 인내성있게 틀어쥐고 무조건 관철하는것이 중요하다.당조직들은 일군들이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 당정책관철의 선봉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도록 적극 밀어주며 당정책집행정형을 엄격히 총화하고 그 집행을 태공하는 현상들과의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주체조선의 위력,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