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4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사상리론업적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건설의
고귀한 지침을 마련하시여

 

당은 혁명의 향도적력량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한 백전백승의 당으로,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칠수 있게 되였다.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는 길에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혁명적당건설의 불멸의 지침, 전투적기치를 마련하신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10년간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의 하나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왔습니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옳게 계승해나가는것은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며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이 성스러운 력사적사명과 임무는 수령의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닌 걸출한 위인을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실 때만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주체101(2012)년 4월 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면서 자신의 정치적립장과 의지를 명백히 피력하시였다.

담화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고.

그로부터 며칠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으며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여 우리 당 강화를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이 우리 당건설의 총적과업임을 다시금 명확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그이의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고결한 충정에 의하여 이 땅에는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우리 당의 력사가 세세년년 흐르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6월 19일 불후의 고전적로작《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더욱 철저히 확립됨으로써 우리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공고히 다져지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강화에서는 획기적전환이 이룩되게 되였다.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기층당조직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첫걸음, 지름길이 있다.

우리 당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기 위해 당 제7차대회이후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에서《초급당을 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신데 이어 다음해 12월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는 당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보강하고 우리 혁명대오를 불패의것으로 다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또 하나의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에서 하신《현시기 당세포강화에서 나서는 중요과업에 대하여》라는 강령적인 결론에서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10가지 중요과업과 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12가지 기본품성을 제시하심으로써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인민의 절절한 기대와 념원을 안은 혁명적당에 있어서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임무는 없다.

어머니당과 심부름군당,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이 가장 뚜렷하고 명확하게 반영되여있다.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가슴깊이 간직하고있다.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당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가도록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그이의 확고한 결심이다.

모든 일군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사업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한 사상으로 일관된 불후의 고전적로작《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당일군들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사업하여야 한다》에도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그이의 고귀한 뜻이 얼마나 뜨겁게 새겨져있는것인가.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5돐을 경축하는 그밤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격정에 넘친 음성이 우리의 귀전에 들려온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자신과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중앙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며 최악의 시련과 난관을 꿋꿋이 이겨내고있는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보내시며 인민의 리상을 실현함에 총력을 다해나갈 의지를 천명하시는 절세위인의 격동적인 연설을 자자구구 새기며 천만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한것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을 떠나 우린 정녕 못산다는 신념이였다.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당의 손길, 천만사람모두를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피고 이끌어주는 은혜로운 그 품속에서 인민의 행복이 지켜지고 꽃펴나고있으며 이 땅에서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방략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당대회가 펼친 설계도따라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오직 자기 수령, 자기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인생의 가장 큰 재부로 여기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