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5일 로동신문
농업부문에서 큰물과 폭우피해막이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를 하여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황해북도와 재령벌, 철산군을 비롯한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큰물과 폭우로부터 농경지와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드세게 내밀고있다.
황해북도에서
극심한 폭염과 가물극복의 긴장한 분분초초를 이어온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큰물과 폭우, 비바람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이 전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협동벌들에 달려나간 도와 시, 군일군들은 긴급정황이 발생하는 경우 준비된 력량을 신속히 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특히 물빼기와 생육조건개선대책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책임적으로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와 각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들에서는 진행중에 있는 하천정리를 하루빨리 결속하고 배수시설을 임의의 시각에 리용할수 있게 하고 폭우가 내리는 경우 저수지의 안전성을 담보할 대책들도 예견성있게 세우고있다. 큰물과 비바람으로부터 귀중한 농경지와 애써 가꾼 농작물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으로 도안의 협동벌들이 끓고있다. 사리원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떨쳐나 배수문과 배수양수설비들의 수리정비, 강하천제방보수, 배수로정리 등을 결속한 기세로 물빼기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황주군에서는 필요한 자재와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여 배수갑문과 배수시설들의 정상가동에 지장이 없게 하고있다. 저수지를 가지고있는 단위들에서 제방의 위험개소들을 모조리 찾아 대책하고 수문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도록 저수지관리공들과의 사업에 품을 넣고있다. 봉산군의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비상한 각오 안고 농작물의 생육보장을 위해 헌신의 땀을 바쳐가고있다.강냉이포전에 물이 고이지 않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물도랑째기를 하고 비물이 모여드는 포전에서의 누기피해를 막을 대책도 앞질러가며 세우고있다.은파군, 신평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는 확고한 관점에서 농작물의 영양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본사기자 정영철
재령벌에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것이 예견되는데 맞게 재령벌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최대로 각성하여 큰물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있다.이들은 귀중한 농경지와 애써 가꾸어온 농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하나하나 따져가며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특히 큰물피해를 막는데서 불비한 요소들을 모두 찾아 바로잡는데 주력하고있다. 재령군의 협동벌들에서 큰물피해막이와 관련한 긴급조치가 취해지고있다. 일군들은 현지에 나가 긴급한 정황들에 즉시 대처할 준비를 갖춘데 만족하지 않고 필요한 사업들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이미 배수로치기, 배수양수기수리정비, 제방뚝보강을 진행한데 이어 큰물피해막이에 더욱 힘을 넣고있다.불비한 대상들을 다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사소한 빈틈도 없게 하고있다. 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를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한마음으로 배수로에 쌓인 감탕을 쳐내고 뚝을 보강하면서 농작물이 큰물피해를 입지 않게 하고있다. 안악군의 농장들에서 농경지침수를 막는데 기본을 두고 큰물피해막이가 긴장하게 추진되고있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물빼는 시설들을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부족점을 제때에 퇴치하고있다.배수양수기들을 만가동, 만부하로 돌려 포전에 고인 물을 한시바삐 처리하며 뜻밖의 사정으로 전기보장이 중단되는 경우에도 물을 풀수 있게 준비하고있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굳은 신념을 안고 떨쳐나선 신천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큰물과 폭우, 비바람피해를 막기 위해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지난 시기의 성과와 결함에서 경험과 교훈을 찾고 농경지와 농작물을 보호하는 사업을 긴장하게 내밀고있다.한해 농사의 성패가 좌우되는 때 순간의 해이나 방심도 알곡생산에 막대한 지장을 줄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물길가시기를 실속있게 하여 물이 쭉쭉 빠질수 있게 하고있다. 큰물피해를 막고 당면한 영농공정을 힘있게 추진시켜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내려는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협동벌은 세차게 끓고있다. 본사기자 윤용호
철산군에서
철산군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큰물과 비바람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일군들은 해당 농장들에 나가 폭우와 비바람피해를 받을수 있는 위험개소들을 조사장악하고 제때에 퇴치하기 위한 사업을 시급히 전개하며 작전과 지휘를 기동성있게 하고있다. 여기에 보조를 맞추어 군관개관리소에서는 배수설비들의 정상가동에 절실히 필요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고 운전공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여 한평의 땅도 침수되거나 류실되지 않게 하고있다. 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도 맡은 구간의 배수물길과 중소하천들에 대한 바닥파기에 힘을 넣으며 일단 큰물이 나면 지체없이 뽑아내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큰물과 폭우, 비바람피해를 막아야 알곡증산을 담보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맡겨진 작업과제를 헌신적으로 수행하고있다. 명암협동농장을 비롯하여 각 농장들에서 강냉이밭둘레에 새끼줄을 든든하게 쳐주는것과 함께 포전머리에 물도랑을 깊숙이 파주어 물이 고이지 않게 하고있다. 군에서는 해안방조제와 구조물들을 전반적으로 따져보며 해일과 태풍에 의한 농경지피해를 막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적실한 대책들도 따라세우고있다. 큰물과 폭우, 비바람으로부터 농경지와 농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군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은 계속되고있다. 본사기자 송창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