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6일 로동신문
당회의들을 통하여 우리 당의 령도력과
오늘 조선로동당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이신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주객관적인 조건과 환경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가장 적절한 시기에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이끌어나가시는
돌이켜보면 뜻깊은 당회의들이 소집될 때마다 인민이 받아안던 환희와 격정은 얼마나 큰것이였던가.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비약의 불바람이 일고 우리 혁명은 또 얼마나 격동적인 전환기를 맞이하였던가.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그러자면 당회의를 제때에 소집하고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민주주의와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원칙에서 중요한 정책적문제들을 집체적으로 토의결정하여야 한다.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요구에 맞게 옳바른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도들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상반년기간에만도 우리 당이 진행한 중요당회의들은 그 얼마인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할 력사의 분수령에서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새로운 진군방향과 투쟁목표, 명확한 로선과 전략전술적방략을 다 받아안은 우리 인민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무한한 격정, 커다란 신심에 넘쳐 만난을 단호히 박차며
얼마나 거룩한 우리 당의 령도의 손길인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열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백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며 거창한 격변기를 열어오신
그 나날의 력사적인 당회의들을 우리 인민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우리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간고한 투쟁의 년대들을 굴함없이 줄기차게 이어가는 행로에서 걸음걸음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고귀한 지침들을 받아안은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며 커다란 긍지이다.
그 어떤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나아갈 길을 정확히 알고 확고한 신심에 넘쳐 보무당당히 전진해가는 우리 조국의 도도한 숨결과 불패의 기상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당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시고 그를 통하여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신
참으로 력사에 길이 빛날 당회의들이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전대미문의 격난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와 자신심은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나 폭과 깊이에 있어서 전례없는 당회의들에 그대로 비껴있다.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고 옳바른 방략과 방도를 제시하는 당회의가 진행될 때마다 수백만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은 자기들이 그처럼 어려운 시련속에서 남들이 상상도 하지 못할 거대한 성과를 거두게 된 비결을 새삼스럽게 느끼였다.경제부문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사업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우리의 지혜와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우리 당이 나라의 형편과 교훈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당회의들에서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고 새로운 투쟁로선을 제시하는것 그자체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타개하고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확고한 결심과 자신심의 표출인것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당회의가 진행될 때마다 우리 당과 인민은 더욱 굳게 결속되였다.당은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왔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은 더욱 두터워졌으며 당과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할 천만의 신념은 보다 굳세여졌다. 당회의소식에서 인민들은 당에서 무엇을 요구하고 어떤것을 구상하며 어디에 얼마나 품을 들이려 하는가를 속속들이 알군 한다. 그럴 때마다 어찌하여 사람들은 눈굽부터 적시고 가슴속에 차오르는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는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진행된 뜻깊은 당회의들을 더듬어보면 그 모든것을 줄기차게 관통하는 하나의 숭고한 부름이 있다.바로 인민이다.당회의들에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참모습이 비껴있는것이다. 예상치 않게 맞다든 방역전선과 자연재해복구전선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수호하는 과감한 투쟁을 벌린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얼마나 많은 당회의들이 소집되여 천만의 가슴을 울리였는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8차 정치국회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진정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고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절세의 위인의
그 뜻깊은 당회의들마다에 숭엄히 깃든
혁명발전의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당회의들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별들이 조으는 깊은 밤에도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고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당회의와 관련한 구상을 무르익히시였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정치국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한지 며칠후인 지난 6월 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가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완강한 투쟁을 추동해나가는 또 하나의 중대한 계기로 되게 하시려는
력사적인 당회의들을 계기로 당사업전반을 정규화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전당과 전체 인민을 더욱 굳게 묶어세운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고 조선혁명의 전도는 더욱 창창한것으로 되였다.
정녕
우리 당은 앞으로도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