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13일 로동신문

 

당이 가리킨 돌격침로따라 격난을 맞받아 뚫고나가자

올해 경제과업을 무조건 수행할 각오밑에

금속공업성에서

 

금속공업성 일군들이 비상히 각성분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온갖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며 현행계획과 전망적인 단계별발전전략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대로 완강하게 집행해나가야 합니다.》

올해 인민경제계획의 수행여부가 철강재를 얼마나 생산보장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한 금속공업성 일군들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하반년계획수행을 위한 작전을 계속 심화시키고있다.

상반년기간의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심각히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하반년계획수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진행하면서 성의 일군들이 순간순간 새기고있는 교훈이 있다.

그것은 앞을 내다보면서 철강재생산을 추켜세우기 위한 경제작전을 주도세밀하게 짜고들지 못하면 5개년계획수행에서 맡고있는 막중한 책임을 다할수 없다는것이다.

성의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하고 올해 시달된 경제과업을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기어이 수행해야 한다는 각오밑에 당결정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조직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중요대상건설장들과 석탄공업부문, 농업부문에 필요한 철강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데 힘을 넣고있다.

철생산기지들에서 설비보수를 정상적으로, 질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생산단위들에 내려간 성일군들은 설비보수를 계획적으로 하지 못하고 땜때기식으로, 둘러맞추는 식으로 진행하는 무책임한 일본새를 뿌리빼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설비보수정형을 깐깐히 료해하고 설비보수계획을 주별, 월별로 구체적으로 세우도록 하였으며 시급히 대책을 세워야 할 문제들을 찾아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였다.

철생산기지들에 원료, 연료를 앞세워 보장하기 위한 경제작전도 따라세우고있다.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들과 련계를 맺고 철강재생산에 필요한 원료, 연료보장을 책임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그 집행을 맡은 성원들의 력량을 보강하였다.

철생산능력확장공사를 일정계획대로 추진하고 철광석과 내화물 등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나간 성일군들은 능력확장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제기된 문제들을 풀기 위한 선후차를 명백히 정하고 내각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이 사업을 내밀고있다.

서부지구의 광석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것과 함께 내화물, 전극생산단위들에서 불합리한 생산공정을 재정비하여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과학적인 타산밑에 작전안을 수립하면서 성일군들은 현 조건에서 시급히 해야 할 일거리들부터 확정하는 원칙을 견지하였다.그리고 그것을 성적으로 추진해야 할것과 해당 부서에서 맡아 풀어야 할 문제 등으로 다시 세분화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성에서는 철광석생산단위들의 현존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생산을 늘이면서 동시에 선후차와 단계별목표를 바로 정하고 주요대상에 화력을 집중하는 방법으로 전망생산토대를 구축해나가는데 힘을 넣고있다.

잡도리를 든든히 하고 나선 성일군들은 모든 생산단위들에서 올해 경제과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글 본사기자 리철옥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