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19일 로동신문

 

우리의 창조방식, 투쟁방식으로 난관을 격파하며 앞으로!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당대회결정관철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자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더욱더 분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도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은 경제발전의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이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주저앉을 혹독한 도전을 정면돌파하며 우리가 이룩하고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사회주의건설을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지금 우리앞에는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겹쌓여있으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서는 더 큰 분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 현 난국을 타개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당이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에로 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우리 당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기간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부터 정상궤도, 활성화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며 그에 토대하여 다른 부문들도 다같이 추켜세우는 방향으로 나아갈데 대해서와 농업생산에 힘을 넣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풀며 경공업부문에서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소비품생산을 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올데 대하여 명백히 밝혀주었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고 화학공업부문에서는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선행시키면서 나라의 화학공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화학제품생산을 훨씬 늘이는데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농업부문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농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경공업부문에서는 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심으로 틀어쥐고 소비품생산을 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이와 함께 모든 련관부문과 단위들이 보조를 맞추며 협조를 강화하여 생산을 장성시키는것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강력한 담보를 튼튼히 마련하여야 한다.그래야 맞다드는 애로와 난관을 전진의 도약대로 전환시키며 나라의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사업이 우리 당의 의도대로 추진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일군들은 어려울수록, 힘들수록 당면하고 협소한 리익에 치중할것이 아니라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며 집행해나가야 한다.우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킬수 있는 유일한 출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빨리 일떠세울수 있는 최선의 방략이 바로 여기에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