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0일 로동신문
청년운동의 새 전성기를 펼쳐갈 드높은 열의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얼마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는 당의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영웅성과 용감성을 남김없이 떨치려는 수백만 청년들의 혁명적기상과 열정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다시금 느끼게 된 계기였다. 기자: 혁명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청년동맹조직들 특히 중앙위원회일군들의 두어깨에 지워진 책임과 임무가 매우 무겁다고 본다. 위원장 문철: 물론이다.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진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면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다. 오늘도 마찬가지이다.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조선청년운동은 마땅히 자기 발전의 일대 전환으로써 강력한 전투적역할을 하여야 한다.이것은 조국과 혁명,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부위원장 리주철: 우리 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조선청년운동을 앞장에서 견인해나가는 기관차와도 같다고 볼수 있다.우리가 나아갈 방향과 방도는 이미
우리는 중앙위원회일군들부터가 강령적서한의 내용을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며 동맹사업발전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헌신의 투사, 비상한 정열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도록 하는데 언제나 선차적관심을 돌리겠다. 기자: 현시기 청년동맹앞에 나선 기본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데서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은 의연히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지 않는가. 부위원장 박명진: 그렇다.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으로 만드는 사업은 결코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반드시 사회주의를 자기의 사상으로, 신념으로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꾸준하고 실속있는 사상교양사업이 안받침되여야 한다. 우리는 대고조진군으로 들끓는 오늘의 벅찬 시대적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교양, 신념교양,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 등을 더욱 진공적으로 참신하게 진행해나가는데 동맹사업을 총지향시켜나가겠다. 부부장 최금철: 우리는 앞으로도 새것을 지향하고 열정이 불타는 청년들에게 당의 목소리로 참다운 리상과 포부를 심어주고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일상적으로 강화하여 그들속에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값높이 헌신하는 청년영웅, 로력혁신자, 미풍선구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도록 적극 추동하겠다. 위원장 문철: 지금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청년들의 투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 바로 이것이 지금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가슴속에 더욱 뜨겁게 끓어넘치는 열망이고 신념이다. 우리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한생의 가장 값높은 재부로 간직하고 온몸이 그대로 타오르는 홰불이 되여서라도 기어이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 기자: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이 드높은 열의가 그대로 실천적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본사기자 안철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