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5일 로동신문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중요한 리정표를 새긴 8월 25일 력사의 땅 쌍운리는 말한다
쌍운리, 60여년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속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나라의 평범한 지명이였다.그러나 지금은 온 나라가 다 아는 력사의 땅이 되였다.
《우리 당은 인민군대를 당과
돌이켜보면 당시 평화바람에 들뜬 수정주의자들은 제국주의자들과의 《평화적공존》에 대한 어리석은 환상을 류포시키면서 땅크와 대포를 녹여 보습을 만들어야 한다는 투항주의적인 궤변을 늘어놓고있었다.이것을 기화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와 침략책동은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더욱 로골화되고있었다.
혁명위업수행에서 총대의 의미가 그 어느때보다 비상히 부각되고있던 바로 이러한 때 우리
당과
인민군대에서는
력사의 그날
그날 오랜 시간에 걸쳐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기본방도에 대하여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신
나라가 굳건하자면 군대가 강해야 한다.나는 앞으로 우리 나라를 그 어떤 적들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군사의 강국으로 만들 결심이다.…
8월 25일,
진정
력사의 그날로부터 장장 수십년,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오면서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민족사에서 8월 25일이 안고있는 거대한 의의에 대하여 절감하였다.
그날의 거룩한 자욱으로부터 시작된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과 숭고한 인덕을 지니신
우리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에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우시고 사회주의수호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며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끊임없는 군령도의 길에서 인민군대가 조국보위는 물론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이끄신 우리
인민군대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 파견하시여 돌파구를 열도록 하시고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 대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여 이 땅우에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하기에 8월의 뜻깊은 이 아침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내 나라의 푸른 하늘에 힘차게 나붓기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르며
한평생 뜨거운 열과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혁명무력발전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이께서 쌓으신 업적은 오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을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로 빛내여가시는
력사의 증견자 쌍운리는 오늘도 격조높이 전하고있다.
우리가 얼마나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을 모시여 우리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고귀한 진리를. 본사기자 박예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