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5일 로동신문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자 청년사업과 당책임일군
◇ 각급 단위 당책임일군들이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어디를 가보나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당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있는 당책임일군들의 헌신적인 사업기풍을 느낄수 있다. 황해북도당책임일군의 경우를 놓고보자. 세포지구 축산기지로 진출해가는 도안의 청년들의 탄원모임이 진행되기 전의 일이다. 한개 도의 당사업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할 일도 많았지만 당책임일군은 기특한 소행의 주인공들의 생활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알아보면서 앞으로 맡은 일을 훌륭히 해나갈수 있도록 친부모와도 같은 정을 기울이였다. 어찌 황해북도의 당책임일군만이랴. 나라의 미래이며 혁명의 계승자인 청년들과의 사업에 지금 당책임일군들부터가 높은 책임감을 안고 이에 대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 당책임일군들이 활약하는것만큼 청년사업이 기백있게 진척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사업을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청년동맹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옳바로 진행되도록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다른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개 단위 당책임일군이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얼마만한 노력을 기울이는가에 따라 해당 단위 청년사업의 성과가 좌우된다. 당책임일군들이 청년교양문제에 대하여 항상 고민하고 해결방도를 모색하며 당위원회 부서들과 일군들이 청년사업을 실속있게 도와주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의도적으로 사업을 조직해나갈 때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현실로 꽃피울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자식들을 어엿하게 키워 내세우는 부모의 심정으로 청년동맹사업과 청년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뜻이다.이 숭고한 뜻을 언제나 새겨안고 당책임일군들이 청년사업에 품을 아끼지 않을 때 어디서나 훌륭한 결실을 맺을수 있다. ◇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청년들의 열의와 기세는 지금 대단히 좋다.당의 부름을 받들고 이미 수많은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였으며 그런 아름다운 소행은 날이 갈수록 계속 꽃펴나고있다. 각급 당책임일군들은 청년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의 앙양된 분위기를 끊임없이 고조시킴으로써 자기 지역, 자기 단위가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게 해야 한다.
주관부서의 역할을 훨씬 높여나가는 한편 청년들과의 사업이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일군들과 근로자들 누구나 조국의 미래인 청년들의 교양자, 스승이 되여 그들을 집단주의사상과 애국주의, 고상한 인생관을 지닌 사회주의적인간으로 키우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도록 하며 어디서나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창조운동이 실속있게 진행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책임일군들은 청년들을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 참다운 사회주의애국청년으로 키우는데서 지닌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이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해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