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6일 로동신문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4.25문화회관,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는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노래 《조선의 행운》이 울려퍼지는 속에 경축의 춤바다가 펼쳐졌다.
《우리의
《청춘송가》, 《옹헤야》 등의 노래에 맞추어 경쾌하고 박력있는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당의 품속에서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위훈창조, 긍정창조, 문명창조의 기수,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로 보람찬 삶을 수놓아가는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전세대 청년들이 지녔던 불굴의 조국수호정신과 애국의 전통을 이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여갈 애국청년들의 기상을 담은 노래 《우리의 전호》, 《사회주의 지키세》, 《전선에서 만나자》는 무도회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무도회들은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