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31일 로동신문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이 평양에 체류하면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인민문화궁전에서 기록영화 《청년강국의 빛나는 력사》를 관람하였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주체적청년운동의 전성기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기록영화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기록영화를 보면서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보람찬 길에서 청춘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 충성과 애국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평양대극장, 동평양대극장, 봉화예술극장, 국립연극극장을 비롯한 수도의 극장들에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혁명연극, 가극, 음악무용종합공연 등 다채로운 예술공연들을 관람하였다. 중앙예술단체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시대와 조국의 부름에 심장의 피를 끓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용약 탄원진출한 청년들을 열렬히 축하하고 성의껏 준비한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존엄높은 우리 당의 사상과 업적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감명깊게 펼쳐보이고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의 숨결과 기상이 맥박치는 공연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당의 품속에서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활짝 꽃피우며 사회주의건설의 선봉투사, 애국청년의 영예를 빛내여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았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끝없이 무궁번영할 내 조국의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는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릉라인민유원지에서 즐겁고 유쾌한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수도 평양에서의 정치문화사업을 통하여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청년절과 더불어 새 세대들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각별한 사랑과 기대를 다시금 소중히 간직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