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기고 《자유》타령에 비낀 추악상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남조선사회에서는 허위조작보도, 가짜뉴스가 홍수처럼 범람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도대체 어느것이 진실이고 허위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더우기 거짓과 불의한것을 마구 퍼뜨리는 사이비언론, 정치시정배들에 의해 진실과 정의가 공공연히, 그리고 무참히 매도당하고 사회가 편견과 혐오속에 더더욱 변질되여가고있으며 이에 속은 사람들은 갈피를 못잡고 좌왕우왕하거나 정신적방황에 몸부림치고있다. 거짓의 장막이 두텁게 드리워있는 남조선사회의 침울한 현실은 분명히 허위조작보도, 가짜뉴스와 같은 《언론공해》를 정화시킬 《장치》를 필요로 하고있다. 남조선《국회》에서 론의되고있는 《언론중재법개정안》이라는것도 바로 거짓과 불의를 타매하고 증오하며 진실과 정의를 지향하는 민심의 이러한 요구를 조금이나마 반영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문제는 이를 두고 보수언론단체들과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게거품을 물고 지랄발광하고있는것이다. 보수세력들은 그 무슨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여론을 마구 외곡하며 사회의 혼란을 가증시키고있다. 하다면 그들이 왜 그토록 길길이 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 리유는 명백하다. 그들자체가 거짓과 불의를 떼여놓고는 달리 살길이 없는 가련한 존재들이기때문이다.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반복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히틀러의 파쑈도이췰란드선전상 겝벨스의 이 거짓선전술을 완전무결하게 터득한것이 바로 남조선의 수구보수언론매체들이다. 이들이 하는짓이란 거짓을 《진실》처럼 분칠하고 불의에 《정의》의 옷을 입혀 사람의 눈을 속이고 판단을 흐리게 만들어 저들의 더러운 리속을 채우는것뿐이다. 가짜를 대량생산하고 민심을 속이는 난도에 따라 가치가 평가된다는것이 이 매문지들의 추악한 《가치관》, 《생존원리》라고 볼수 있다. 그러니 허위조작보도에 《징벌적손해배상적용》을 기본으로 하는 《언론중재법개정안》이라는것이 거짓과 불의로 배를 불리우며 살아온자들에게는 먹이사슬을 자르는 《횡포한 도구》로밖에 여겨지지 않는것이다.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결코 거짓과 민심기만, 흑백전도의 자유 등을 누리며 사회의 진보와 정의를 부정말살하는 보수매문지들의 더러운 처사와 행실을 막아주는 방패로 될수 없다. 더욱 볼꼴사나운것은 거짓에 재미를 붙이고 사는 남조선보수언론들의 추한 망동을 비호두둔하는 《국민의힘》패들의 추태이다. 지금 이자들은 그 무슨 《언론길들이기》니, 《반민주적개혁》이니 하고 횡설수설해대며 마치도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수호신》인양 자처해나서고있다. 과연 그들에게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들먹일 자격이나 있는가. 지난 시기 중세기적인 파쑈통치를 일삼으며 남조선의 공정한 언론들과 정의의 목소리들을 무자비하게 탄압말살한 적페집단이 바로 《국민의힘》족속들이다. 군부독재의 사슬로 온 남조선을 묶어놓고 언론까지도 제마음대로 마구 주물던 때를 제외하고도 과거 보수패당이 저지른 언론탄압만행은 그야말로 비일비재하다. 리명박집권시기 보수패당은 미국산소고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TV편집물을 제작한 《MBC》의 《PD수첩》제작자들을 비롯한 언론인들이 진실을 알리고 《정권》을 비난했다고 하여 마구 잡아가두는 파쑈폭거를 서슴없이 저질렀다. 이 패거리들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공정한 언론들과 시민단체들의 언론활동을 제한하였으며 지어 개별적사람들이 인터네트에 진리와 정의를 호소하였다고 하여 온갖 음흉한 방법을 다 동원하여 가차없이 탄압하였다. 희세의 파쑈광인 박근혜역도와 그 패당도 집권시기 남조선인민들의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깡그리 유린말살하였다. 박근혜패당이 합법적정당을 강제해산시킨 저들의 파쑈적범죄를 파헤치고 그 진실을 알렸다고 하여 진보적인 언론인 《자주민보》를 강제페간시킨것만 놓고보아도 이자들의 언론탄압만행이 얼마나 극악한것이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박근혜패당의 숨막히는 독재통치속에서 3 000여개의 문화단체와 근 1만명에 달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요시찰명단에 올라 온갖 정치적박해와 탄압을 받는 참혹상이 펼쳐졌었다. 부인할수 없는 우의 사실들은 보수패당이 감행한 언론탄압만행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 박근혜와 한몸통임을 자처하는 《국민의힘》패들이 저들의 과거 범죄는 당반우에 올려놓고 제법 《언론탄압》을 고아대며 발광하고있는것이야말로 뻔뻔함과 비렬함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그러면 그 철면피한 망동의 리면에 과연 무엇이 깔려있는가 하는것이다. 애당초 진실과 정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사람들의 눈과 귀를 홀릴수 있는 《미끼》만을 중시하는 남조선정치판에서 허위와 조작의 능수들, 확성기인 수구보수언론들의 역할은 《국민의힘》패들의 음흉한 권력야욕실현에서 무시할수 없는 자리를 차지한다고 볼수 있다. 이런 사이비언론들을 지켜주고 그들을 부추겨 계속 진실을 오도하며 민의를 외곡함으로써 남조선인민들을 기만하고 권력찬탈의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려는것이 바로 《자유》타령속에 감추어진 《국민의힘》의 너절한 흉심이다. 아무리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떠들며 《수호신》처럼 놀아대도 그 추악상과 흉악한 속심은 결코 감출수 없다. 민심의 눈총을 받으면서까지 한사코 가련한 수구보수언론들을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국민의힘》패들의 비렬한 추태를 보며 남조선인민들 누구나가 다시금 확인하는것이 있다. 그것은 온갖 거짓과 불의를 마구 퍼뜨려 사회를 혼란시키고 그속에서 제리속을 채우며 살아가는 악성비루스들인 《국민의힘》과 수구보수언론을 비롯한 적페집단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의 사회적공기가 언제가도 신선해질수 없으며 심각한 《공해》의 극심한 고통과 피해는 고스란히 인민들이 겪게 된다는것이다. 저들의 너절한 리해관계, 추악한 목적달성을 위해 갖은 발악을 다 하는 불순세력의 망동은 남조선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 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