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8일 조선외무성
소식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때로부터 어느덧 73년의 세월이 흘렀다. 지금도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의 힘찬 선률과 함께 새 조선의 탄생을 온 세상에 긍지높이 알리던 그날이 어제일인듯 생생히 안겨온다.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린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3년간 우리 공화국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식민지약소국으로부터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위력한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되였다. 국가의 존엄과 영예는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영광넘친 승리의 길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불멸의 자욱이 새겨져 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과 높은 권위는 오직 위대한 태양의 존함들과만 결부되여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시여 마련하여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이 없이는 한순간도 살수 없고 행복할수도 없다는것을 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목숨도 기꺼이 바치며 영웅적으로 투쟁하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현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셔야 나라가 강해지고 민족이 부흥하며 인민은 참된 삶을 누릴수 있다는 귀중한 진리를 가르쳐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공화국은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것이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