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5일 조선외무성
소식 원동지역발전에 계속 박차를
최근 로씨야가 강력하고 현대화된 국가를 건설하는데서 자원이 풍부하고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원동지역의 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지역의 개발을 다그치기 위한 적극적인 국가적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원동경제의 가속적발전과 아시아태평양지역과의 국제적협조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2015년부터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에서 개최된 동방경제연단은 많은 국내외기업들의 참가하에 지역의 발전을 추동해나가고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하여 2020년 동방경제연단을 취소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로씨야정부는 2일부터 4일기간에 《변화되는 세계에서의 원동지역의 새로운 가능성들》이라는 주제로 제6차 동방경제연단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제6차 동방경제연단 전원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원동지역의 발전은 로씨야의 10년이 아니라 100년의 전망과 관련되며 세계경제의 원동력으로 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로씨야의 원동지역은 뗄수 없는 한 부분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번 경제연단에서는 2024년까지 원동련방구의 모든 련방주체들에서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경제가 발전된 지역들의 수준이상으로 높이는 문제를 비롯하여 의료봉사, 통신망확대 및 현대화, 수입금이 높은 일자리제공, 인재육성 등 현대적이고 편리한 생활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해당 대책들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또한 원동지역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특혜조치를 적용하며 선행발전지대와 울라지보스또크자유항지대를 발전시키는 문제들이 토의되고 수조 Rbl에 달하는 수백건의 대규모투자계약들이 체결되였다. 한편 울라지보스또크시가 원동의 수도로서의 체모를 갖추도록 하기 위해 1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를 건설하는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토의되였다. 로씨야지도부는 원동지역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에 국가적관심을 돌리고있다. 2일 뿌찐대통령은 원동련방구의 사회경제발전과 관련한 화상협의회에서 원동지역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주민수를 증가시키고 그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교통운수와 보건부문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언급하였다. 7월 26-29일 미슈스찐수상은 꾸릴렬도와 싸할린주, 하바롭스크변강, 이르꾸쯔크주를 방문하고 보건, 수산, 비행기제작 등 여러 경제부문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원동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통이 큰 계획들을 작성한 로씨야정부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여러가지 사회경제적조치들을 추진하고있다. 로씨야는 2035년까지의 원동발전을 위한 국가계획을 세우고 철도, 항공, 해상운수와 선행발전지대개발을 비롯한 하부구조축성과 투자환경개선, 첨단기술도입에 힘을 넣고있으며 《원동헥타르계획》과 《원동부동산대부금계획》을 비롯하여 원동의 인구수를 증가하고 주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실행하고있다. 특히 원동지역의 경제발전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씨비리횡단철도와 바이깔-아무르간선철도를 현대화하여 2025년까지 그 통과능력을 1.5배로 늘이며 화물수송량을 2억 1 000만t수준으로 끌어올리려 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로 인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원동지역의 경제를 급속히 발전시키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조치들은 이미 은을 나타내고있으며 앞으로 응당한 결실을 보게 될것이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