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20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수령의 혁명전사된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기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려는 전 인민적인 사상감정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우리 국가의 무궁번영과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일편단심 따르며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탁월한 수령을 모신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혁명의 준엄한 길을 과감히 헤쳐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힘의 원천이다.

수령은 인민들의 마음의 기둥이다.인민들은 자기 수령이 제일이고 수령을 따르는 길에 빛나는 승리가 있음을 확신할 때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굴함없이 뚫고나갈수 있다.장기간의 봉쇄와 항시적인 위협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의 진로를 앞장에서 개척하여올수 있은것은 수령에 대한 믿음이 가슴속에 억척같이 간직되여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과 절대적권위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우리 혁명력사에서 가장 간고한 시련의 시기였던 지난 10년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가 만천하에 과시된 격동의 나날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혁명이 사소한 탈선이나 순간의 멈춤도 없이 승승장구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오늘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을 제압분쇄하며 자기가 선택한 길로 끄떡없이 나아가는 자주의 강국,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서 주변정세와 국제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는 국가실체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력사의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이 나날 보통의 국가지도자들로서는 몇백년이 걸려도 이룩할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세계가 공인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에서 우리 인민이 터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은 우리 당과 국가를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며 후손만대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과 열렬한 흠모심의 분출이였다.우리 인민은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전사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절감하며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각오와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향도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시대와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신것은 주체조선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거대한 사상리론적업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견인력과 생명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가 마련되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사상, 인민의 심부름군당건설에 관한 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비롯하여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제시된 사상리론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가 빛발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 일본새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혁명이 주체의 항로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독창성과 시대성, 과학성과 인민성, 다방면성과 심오성의 힘있는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기치이며 영원한 생명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변혁을 일으켜나가시는 창조의 거장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나라와 민족의 힘을 증대시키는 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창조대전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창조가 가장 열렬한 애국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론이다.세계의 많은 정치가들이 《새로운것》, 《독특한것》을 지향하고있지만 그 어느 정치가에게서도 창조가 애국으로 승화되여본적은 없었다.창조와 애국의 결합, 바로 여기에 나라와 민족,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위인상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국의지로 불타는 숭고한 창조정신을 지니시고 조국번영을 위한 불철주야의 현지지도의 길을 수놓아오시였다.삼복의 무더위도, 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행군로정에는 사생결단의 화선길도 있고 험한 논두렁길도 있으며 머나먼 북변땅을 찾으신 하늘길, 배길, 령길도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졌으며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세계적수준,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조국의 양양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품어안아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겠는가 늘 마음쓰시며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의 모습은 곧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영상이며 한초한초의 혁명시간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의 련속이다.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고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리시며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외진 섬마을까지 찾아가시여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은 이 나라 방방곡곡에 뜨겁게 어려있다.세계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주시고 뜻밖의 자연재해로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을 위해 바치신 자신의 천만로고는 묻어두시고 오히려 인민들에게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보내주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인민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이 이 나라의 강렬한 민심이다.남녀로소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옵기만 하면 저도모르게 눈굽을 적시고 어머니의 품을 파고드는 어린애들마냥 스스럼없이 그이의 옷자락에 매달리며 그이께로 더욱 가까이 다가드는 감동적인 화폭은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가장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전사된 크나큰 긍지와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더욱 심장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과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위대성, 령도의 현명성, 풍모의 비범성을 전면적으로 깊이 새겨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위민헌신의 뜻과 강행군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며 준엄한 날에나 평범한 날에나 변심을 모르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정치사상적위력은 곧 일심단결의 위력이며 일심단결은 부강조국건설의 강유력한 추동력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하는것을 최대의 특전, 최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사회주의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자긍심을 안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적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인민이 믿음과 정, 동지적사랑으로 고락을 같이하며 난관을 함께 타개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특유의 국풍을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수령의 혁명전사된 긍지와 자부심은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실천투쟁으로 이어져야 한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대회결정관철전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옹위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매일매일의 사업실적으로 검증받겠다는 자각을 안고 올해 전투목표수행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데서 대중의 본보기, 거울이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며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임무수행에 모든것을 다 바칠 결사의 각오로 심장의 피를 끓여야 한다.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당의 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려는 의지를 안고 사업에서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하여야 한다.자신들의 투쟁여하에 당정책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당정책관철에 혼심을 깡그리 쏟아부어야 한다.투철한 당적자각을 안고 혁명적수양과 당성단련을 더욱 강화하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당결정집행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수놓아가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 총비서동지를 충직하게 받드는 참된 혁명전사, 견결한 투사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