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8일 로동신문
일군들은 인민들에게서 배우고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을 세우자 불변의 지지점
◇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단위들에 가보면 례외없이 이런 대답들을 들을수 있다.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습니다.》, 《대중과 무릎을 마주하면 반드시 문제해결의 열쇠를 찾게 됩니다.》, 《인재도, 가장 큰 예비도 대중속에 있었습니다.》…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점령을 위해 변함없이 줄달음쳐올수 있은 근본비결이 이 대답들에 함축되여있다.언제나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심장마다에 충성과 애국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힘과 지혜를 다 바쳐나가도록 적극 고무추동한 바로 그것이다. ◇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 어디서나 믿고 의지하여온 절대불변의 지지점이다.
《일군들은 인민을 선생으로 여기고 인민의 힘과 지혜를 동원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적로정은 인민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 진리를 뚜렷이 확증하였다. 우리 조국이 최근년간 형언할수 없는 도전과 난관들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칠수 있은것도 결코 우연이 가져다준 행운이나 남들의 선사품이 아니다.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과 절대적인 믿음, 숭고한 위민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다. 오늘 우리 당이 최악의 역경속에서 답보나 후퇴가 아니라 혁명의 새 승리에로 향한 과감한 력사적진군을 결심한것도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고 혁명열, 애국열로 불타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도 인민대중이고 가장 힘있는 존재도 인민대중이라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은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이 없다. ◇ 당의 핵심,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은 마땅히 대중을 믿고 그에 전적으로 의거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대중의 힘과 지혜를 총발동시켜나가는데로 지향해나가야 한다. 대중을 자기의 스승으로 여기는 허심한 태도를 지니고 그들에게서 난관극복의 묘술,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찾아내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어떻게 하면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겠는가에 대하여 늘 머리를 쓰면서 참신하고 공세적인 선전선동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 틀을 차리며 사람들을 눈아래로 보는 일군을 대중은 신뢰하지도 지지하지도 않는다. 일군들은 자기를 특수한 존재로 여길것이 아니라 인민들속에서 나온 인민의 아들딸답게 언제나 말과 행동에서 겸손하며 소박하고 소탈해야 한다.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이신작칙의 실천적모범으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며 인민을 위하여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심정으로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이 구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에 담겨진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뼈속깊이 새겨안고 그것을 자기의 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우리 혁명은 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더욱 확신성있게 전진해나가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