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1일 로동신문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뭉친 단결,
이것이 우리의 힘이고 최강의 무기이다

 

수령과 인민이 사상과 뜻,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 그 용용한 철의 흐름을 막을자 세상에 없음을 장엄히 시위한 위대한 승리자들의 성대한 열병식, 단란한 한가정의 분위기처럼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펼쳐진 감동깊은 화폭…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승승장구의 비결을 비상한 의미로 실증한 9월의 경축행사를 목격하며 세계는 과연 무엇을 절감하였는가.

미증유의 정치로 천하를 진감시키시는 걸출한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는 하나의 사상의지, 혈연의 정으로 뭉친 수령과 인민의 단결의 위력으로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라는 경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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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뭉친 단결,

이는 천만대적도 단숨에 격파할수 있는 만능의 무기이며 전대미문의 시련도 용감무쌍히 뚫고 승리의 통장훈을 부르게 하는 최강의 힘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만이 천만의 심장을 열화같은 매혹과 충성으로 높뛰게 하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칠수 있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다.바로 이것이 일심단결의 위대한 정치가로 높이 칭송받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치철학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심단결을 당의 생명으로, 힘으로 더없이 중시하신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인민의 일심단결은 우리의 최강의 무기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치리념이다.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 전민, 전군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이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고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치의 위대함에 대한 자랑찬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보통날, 좋은 때에는 그 나라, 민족에 대하여 다 알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전진해온 지난 10년간 우리앞을 막아선 시련과 난관은 말그대로 사상초유였다.시련앞에서 더 억세게 뭉치는 일심의 단결로만이 헤칠수 있는, 어렵고 곤난할수록 당의 두리에 더욱 천겹만겹으로 뭉치는 인민만이 뚫고나갈수 있는 험로역경이였다.남들같으면 이겨내기는 고사하고 열백번 주저앉고말았을 시련의 험산준령을 우리 어떻게 용감무쌍히 넘고 오늘같이 승리자의 자부, 강자의 자존심으로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달릴수 있게 되였던가.

혁명앞에 난관이 겹쌓일수록 인민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더욱 굳게 맺으시고 인민에게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면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무기로 력사의 광풍을 맞받아나가시는 걸출한 수령, 오직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충성의 일편단심을 지닌 인민의 위대한 단결로 헤쳐온 승리와 영광의 천만리이다.

천만의 가슴을 불덩이로 달아오르게 한 그 감동깊은 나날의 혁명실록이 긍지높은 체험자, 목격자들인 우리의 가슴에 다 새겨져있다.

멀리에 있어도, 가까이에 있어도 애오라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우리 인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자산은 위대한 우리 인민이다.그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는것이 안타깝다고 늘 외우시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모두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기 위해 눈물겹고 희생적인 위민헌신의 장정을 수놓아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보다 자신에게 있어서 더 큰 사명은 없다는 확고한 신조로 어떤 조건,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중대조치들을 최우선 취해주시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우리 인민은 어느 한순간도 잊지 않고있다.인민의 아픔,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을 더없이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위대한 정치경륜을.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를 모르는,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을 모르는 위대한 당의 중대조치들에 접할 때마다 온 나라 인민은 끓어오르는 감격을 금치 못하며 위대한 생의 한순간한순간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지 않았던가.

인민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세계에서 태여나 시시각각 이 땅을 진감하며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는 위대한 김정은동지 시대의 혁명언어인 위민헌신!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자신과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천명하시고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하시며 걸으시는 길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특유의 위민헌신의 길이다.가슴뭉클 젖어드는 행복에 잠기시는것도 오로지 인민으로 해서이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시는것도 혈육처럼 사랑하는 인민들생각으로 해서이다.

참으로 인민을 위해 남모르는 마음고생도 많이 하시고 인민을 위해 무수한 밤도 지새우시며 헌신하시는분이 바로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의 보호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그 어느 나라 력사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인민, 그앞에 그렇듯 순결하고 그처럼 충실한 령도자가 있었던가.

우리 인민은 눈속에서, 폭풍우속에서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의 체온을 강렬하게 체험하는 나날 오직 한분 그이의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그 손길 떠나면 살수 없음을 뼈저리게 절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식솔이다.

우리 인민들은 정말 좋은 인민들이라고 정담아, 사랑담아 외우시며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모습을 대하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따라 모진 시련과 난관을 박차며 오직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온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잘살게 할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에 오직 한분뿐이신 자애롭고 친근하신 인민의 어버이께 누가 진심으로 매혹되지 않으랴.애오라지 인민만을 위하시는 위대하고 고결한분의 정치를 누가 진정으로 따르고 받들지 않을수 있으랴.

전체 인민이 수령과 맺은 혈연의 정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수령을 중심으로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단결되여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 이는 숭고한 혈연의 정과 도덕의리에 기초한 수령과 인민의 단결, 그 불가항력으로 영웅인민, 영웅조선으로 존엄높은 력사를 세기를 이어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정치경륜이 낳은 자랑찬 화폭이다.

경애하는 그이의 철석같은 믿음과 헤아릴길 없는 사랑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위대한 인민으로 시대의 상상봉에 긍지높이 오를수 있었고 우리 혁명의 진군길에 언제나 일심단결승리의 함성이 우뢰처럼 울리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그이와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맺어온 성스러운 10년사를 뜨겁게 추억하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 어찌하여 위대한 우리 당의 75년사를 총화한 력사의 언덕에 숭엄히 서게 되는것인가.

이 세상 그 누구도 바랄수 없는 최상최대의 신임이 있기에 자신께서는 멸사복무의 사명감과 의지를 가다듬으며 무수한 도전들을 주저없이 맞받아나갈수 있었고 전쟁까지 각오해야 하는 결사전에도 나설수 있었으며 사상초유의 대재앙에도 강력히 대처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합니다.》

인민을 떠나서는 당도, 국가도, 이 땅의 모든것도 없다는 지론을 대명제로 높이 드시고 파란만장의 복무사를 엮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천명하실수 있는 심원한 의지였다.

인민은 두볼을 뜨겁게 적시며 목메여 만세를 불렀다.자나깨나, 앉으나서나 자기 수령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열화같이 불태우는 인민, 한번이라도 만나뵈옵는것을 간절히 소원하여 꿈결에서도 그리움에 사는 충실한 인민, 자기 수령과의 혈연의 정을 세상 전부로 아는 우리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다함없는 경의의 분출, 일심단결의 대합창이였다.

자기 수령과 맺은 혈연의 정을 세상 제일 귀중히 여기는 인민의 사상감정보다 더 순결무구한 감정은 없다.

세계는 잊지 않을것이다.

잠시 조국을 떠나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자기의 수령께서 부디 안녕히 다녀오시기를 간절히 소원하여, 먼길 다녀오신 그이께 기쁨의 보고를 드릴 열화의 일념으로 일터마다에서 충성의 불꽃을 날린 충성스러운 우리 인민의 눈물겨운 모습을.

뜨거운 심장없이는 대할수 없는 그 감동적인 화폭들을 펼친 한사람한사람의 진정어린 모습에서 세계는 자기의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이 나라 인민의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절감하며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강대한 국가의 진할줄 모르는 힘의 원천이 무엇이며 세상을 들었다놓는 주체조선의 승승장구의 비결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절감하지 않았던가.

실로 조선혁명사에서 사상초유의 시련의 시기인 지난 10년간 우리 혁명이 거둔 가장 자랑차고 눈부신 성과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정을 두터이하며 뭉친 단결의 위력으로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꿋꿋이 헤쳐온 나날에 이룩된 더없이 귀중한 결실이 아니던가.

류례없는 폭풍우를 헤쳐온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의 한순간한순간, 낮과 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매혹으로 달아있었고 한없이 인자하고 자애로우신 어버이에 대한 그리움과 충성, 그 진함없는 혈연의 정으로 뜨겁게 흘러왔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는 강렬한 체험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천지풍파도 두렵지 않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통장훈을 반드시 부를수 있다는 확신으로 심장을 열화같이 불태워온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우리의 행군길은 계속된다.

사나운 력사의 광풍이 불어치고 최악의 고난과 시련이 천층만층 겹쌓인 엄혹한 현실이 우리앞에 있다.

당과 인민대중, 수령과 천만인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확신에 넘쳐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라고 하시며 사랑과 믿음, 덕과 정으로 일심단결의 만년성새를 억척같이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체 인민이 언제 어디서나 수령을 한결같이 그리고 따르며 받드는 일심단결의 위력이면, 수령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맺고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인민의 다함없는 충성의 위력이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고 우리가 리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울수 있다.

우리의 모든 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자나깨나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인민사랑의 광휘로운 복무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군민의 정치사상적위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탁월한 령도가 있는 한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형언할수 없는 고난을 겪으면서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자기 수령을 굳게 믿고 따르며 강의한 의지로 싸워나가는 우리 인민,

그 어떤 사상초유의 난국도 이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으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발악도 이 강대한 철의 대오를 추호도 놀래울수 없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인민과 군대의 일심단결이 있는 한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는것이 단결의 위대한 중심이신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심장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맺은 혈연의 정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천만의 철의 대오, 그 도도한 일심의 대오를 막을 힘은 세상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