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1일 로동신문
미증유의 정치로 천하를 진감시키시는 걸출한 정치가이신
그이는 하나의 사상의지, 혈연의 정으로 뭉친
이는 천만대적도 단숨에 격파할수 있는 만능의 무기이며 전대미문의 시련도 용감무쌍히 뚫고 승리의 통장훈을 부르게 하는 최강의 힘이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인민의 일심단결은 우리의 최강의 무기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이라는것이
《전체 인민이
보통날, 좋은 때에는 그 나라, 민족에 대하여 다 알수 없다.
혁명앞에 난관이 겹쌓일수록 인민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더욱 굳게 맺으시고 인민에게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면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무기로 력사의 광풍을 맞받아나가시는 걸출한
천만의 가슴을 불덩이로 달아오르게 한 그 감동깊은 나날의 혁명실록이 긍지높은 체험자, 목격자들인 우리의 가슴에 다 새겨져있다.
멀리에 있어도, 가까이에 있어도 애오라지
우리 인민은 어느 한순간도 잊지 않고있다.인민의 아픔,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을 더없이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여기시는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를 모르는,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을 모르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자신과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천명하시고 인민을 위한 고생은 자신의 직업,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얻기 위해 가는것이 자신의 길이라고 하시며 걸으시는 길이
참으로 인민을 위해 남모르는 마음고생도 많이 하시고 인민을 위해 무수한 밤도 지새우시며 헌신하시는분이 바로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의 보호자이신
정녕 그 어느 나라 력사에
우리 인민은 눈속에서, 폭풍우속에서
우리 인민들은 정말 좋은 인민들이라고 정담아, 사랑담아 외우시며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모습을 대하실 때마다
세상에 오직 한분뿐이신 자애롭고 친근하신 인민의 어버이께 누가 진심으로 매혹되지 않으랴.애오라지 인민만을 위하시는 위대하고 고결한분의 정치를 누가 진정으로 따르고 받들지 않을수 있으랴.
전체 인민이
이 세상 그 누구도 바랄수 없는 최상최대의 신임이 있기에 자신께서는 멸사복무의 사명감과 의지를 가다듬으며 무수한 도전들을 주저없이 맞받아나갈수 있었고 전쟁까지 각오해야 하는 결사전에도 나설수 있었으며 사상초유의 대재앙에도 강력히 대처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나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합니다.》
인민을 떠나서는 당도, 국가도, 이 땅의 모든것도 없다는 지론을 대명제로 높이 드시고 파란만장의 복무사를 엮어오신
인민은 두볼을 뜨겁게 적시며 목메여 만세를 불렀다.자나깨나, 앉으나서나 자기
자기
세계는 잊지 않을것이다.
잠시 조국을 떠나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자기의
뜨거운 심장없이는 대할수 없는 그 감동적인 화폭들을 펼친 한사람한사람의 진정어린 모습에서 세계는 자기의
실로 조선혁명사에서 사상초유의 시련의 시기인 지난 10년간 우리 혁명이 거둔 가장 자랑차고 눈부신 성과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류례없는 폭풍우를 헤쳐온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의 한순간한순간, 낮과 밤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는 강렬한 체험속에
우리의 행군길은 계속된다. 사나운 력사의 광풍이 불어치고 최악의 고난과 시련이 천층만층 겹쌓인 엄혹한 현실이 우리앞에 있다.
당과 인민대중,
전체 인민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모든 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자나깨나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인민사랑의 광휘로운 복무사를 수놓아가시는
그 어떤 사상초유의 난국도 이 인민을 굴복시킬수 없으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발악도 이 강대한 철의 대오를 추호도 놀래울수 없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시련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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