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1일 로동신문
사상제일주의를 백승의 기치로 추켜드시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을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백배해지고있다.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다 바쳐갈 우리 인민의 드높은 열의가 차넘치고있다. 하다면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락관하며 나아가는 진군대오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는 힘은 어디에 있는가.
바로 그것은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그렇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앞세워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완성해나가는 열쇠가 있다.
우리 조국의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발휘하는 힘이 그 얼마나 위력한가를 새겨주는 명언이다.여기에는
금옥같은 명언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사상제일주의를 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드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찬 전진과 비약의 한길로 이끄시는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한초 또 한초… 참으로 불같은 시간이 이 땅우에 흐르고있다. 만난을 박차고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벅찬 투쟁이 벌어지는 조국의 현실을 바라보며 우리 다시금 새기여본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이는
절세위인의 이 숭고한 뜻이 철저히 구현되여 오늘의 총진군길에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넘치고 어디서나 거창한 변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으니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사상중시, 사상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해나가시며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지금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낼수 있다는것이 우리가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사회주의수호전을 통하여 체득한 진리이라고 하신
생각만 해도 긍지스럽다.
돌이켜보면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 가장 위력한 무기는
정규적인 무력도, 국가적후방도 없는 속에서 시작된 혁명의 초행길에서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일제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창건위업의 빛나는 실현과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제국주의강적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린 조국해방전쟁의 승리, 전후 재더미만 남은 빈터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를 굳건히 쌓고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한 이 모든 승리와 기적은
우리 당은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신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진정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오자는것이
주체의 사상론은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을 밝혀주고있다.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진행해나가는데서 가장 결정적요인은 사상이다. 사람들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사상의식은 사람들의 모든 활동을 규제하며 무한대한 정신력, 창조력을 낳는 근본원천이다.사상이 발동될 때 사람들은 무궁무진한 힘을 발휘한다.사상만 발동되면 천리길도 지척으로 앞당길수 있지만 사상이 발동되지 않으면 열려진 길로도 나갈수 없는 법이다.
하기에
사상의 힘!
무성한 거목밑에 뿌리가 있듯, 굽이치는 대하에 마를줄 모르는 시원이 있듯
사상이 발휘하는 힘, 인민대중의 정신력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시여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내세우시고 사상중시를 사회주의정치실현의 근본리념, 근본원칙으로 견지하고계시는
잊을수 없다.사상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부여하시고 온 나라에 사상전의 불바람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신
언제인가
사상이 탈색되면 붉은기가 퇴색되게 된다고, 우리는 사상사업에 혁명의 승패, 나라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절세위인의 혁명활동일지를 번지느라면 어느 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며 생산장성의 열쇠는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에 있다고 강조하신 이야기도 있고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여 모두다 조선혁명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사상의 힘으로
사상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는
사상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를 이길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 철리였다.
사람들이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행군길에서 우리가 어떻게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사회주의강국으로 향한 우리 조국의 전진이 한순간이라도 멈춰선적 있었던가, 한걸음이라도 답보한적 있었던가. 중중첩첩 막아나서는 격난을 과감히 뚫고헤쳐온 자랑찬 로정에 대해 추억할수록 가슴뿌듯하다. 우리 조국은 행성의 절대병기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진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가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장엄하게 솟구쳐올랐다.인민의 행복,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해주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련이어 일떠세워 천지개벽의 새 지도를 그리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치며 행복의 열매들을 주렁지웠다.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고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백승만을 떨쳐갈 의지에 넘친 혁명적신념의 강자들로 자라났다.
이 모든것은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철리를 밝히시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시는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여기에 다 담겨져있다.지난 10년세월 무엇으로 하여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이 높이 떨쳐졌고 우리 인민이 과연 어떻게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다.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사상의 위력이다.
사상사업을 앞세워 우리 인민모두를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만들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시려는것은
모두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우리 인민은 다시한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혁명의 새 승리도,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도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보람찬 진군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천만인민의 심장은 이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세차게 고동친다.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