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1일 로동신문

 

각 도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강하천정리와 제방공사 강력히 추진

함경북도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입니다.》

함경북도에서 국토관리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이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의 핵심사상이다.

도의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핵심사상을 깊이 새기고 국토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도에서는 국토관리실태를 심각히 분석총화하였다.이에 기초하여 5개년계획기간에 강하천정리와 제방공사 등을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정상관리에 들어갈수 있도록 목표를 높이 세우고 혁명적으로 일판을 전개하고있다.

중요강하천정리와 제방공사를 위한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구체화하였으며 년차별, 단계별계획을 확정하는데 힘을 넣었다.

지금 수성천제방공사, 라북천바닥파기 등 도안의 여러 지역에서 강하천정리와 제방공사가 립체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일군들은 당의 경제정책집행에서 국토관리사업을 제일 우선적인 중심과제로 내세운 당의 뜻을 대중에게 깊이 심어주고 더욱 각성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애국열의가 총폭발되게 하고있다.이와 함께 한m의 제방을 쌓아도 설계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으며 위험도가 높은 제방들을 보강하고 물통과능력을 높이기 위한 강바닥파기를 선차적으로 내밀도록 하고있다.

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국토관리를 떠나서는 그 어떤 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책임일군들이 강하천정리와 제방공사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완강히 내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혁철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이 실지 은이 나도록

황해북도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은 군중적으로 내부예비를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고 그들의 창발성에 의거하여 여러가지 인민소비품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게 하는 폭넓은 대중운동입니다.》

황해북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소비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도의 일군들은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을 근기있게 내밀어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오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특히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에서는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실지 인민들이 쓰기 편리하며 선호하는 제품을 생산하도록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는 한편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대표할수 있는 우수한 제품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시, 군들에서 재능있는 기술인재들을 적극 찾아내고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서 이룩된 좋은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하는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최근에 적극 추진되고있는 시, 군들사이의 제품교류사업을 실례로 들수 있다.

지난 시기 시, 군들에서는 제품의 가지수를 늘인다고 하면서 같은 제품을 저마끔 생산하다나니 질적측면에서 차이가 많았다.

교훈을 찾은 도의 일군들은 시, 군들에서 생산한 소비품들의 질평가사업을 엄격히 진행한데 기초하여 질이 높은 제품들의 생산을 전문화하도록 하고있다.이 과정에 경험과 기술을 서로 공유하면서 인민들이 선호하는 질좋은 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려는 시, 군들사이의 경쟁열의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도에서는 재자원화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의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수매체계를 보다 개선하고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이 수매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도록 현실성있는 대책들을 세우고있다.또한 모든 생산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재자원화비중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탐구전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고있다.

도에서는 8월3일인민소비품전시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해 재자원화사업에서 앞서나가는 단위들을 평가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함으로써 생산자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전개하고있다.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일군들의 면밀한 조직사업은 실제적인 변화에로 이어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정류철

 

피해복구전투를 힘있게 추동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에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피해복구전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도에서는 선전선동력량을 피해복구전역에 집중시켜 건설장마다에서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고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피해복구를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결속하기 위한데 모를 박고 일대 사상공세를 들이대고있다.

신흥군의 중심도로를 따라 전개된 다양한 주제의 대형직관물들과 곳곳에서 세차게 펄럭이는 붉은기들, 심장의 피를 끓게 하는 호소성이 강한 구호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투쟁열의를 백배해주고있다.

도예술선전대, 시,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피해복구전역을 종횡무진하면서 참신한 경제선동활동으로 건설자들의 전투적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그 정을 따르네》, 《우리 어머니》,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를 비롯하여 건설자들속에서 널리 불리우는 노래들을 특색있게 형상한 공연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공사실적을 부쩍 올리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도안의 작가들과 미술가들도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돌려지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 피해복구에서 기어이 승리를 쟁취하려는 건설자들의 드높은 열의를 형상한 감화력있는 시작품들과 미술작품들을 창작하여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