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래일에 대한 크나큰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다.앞을 막아나서는 도전, 전진을 저애하는 장애는 의연 계속되고있지만 필승의 신념을 안고 자기 발전의 길로 억척같이 나아가고있다. 우리자체의 힘과 굳센 의지로 오늘의 난국을 꿋꿋이 헤쳐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려는 지향이 천만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어렵다고 하여 주눅이 들거나 힘들다고 하여 갈길을 멈출 우리 인민이 아니다.온 나라를 보살피시는
《우리는
한 나라, 한 민족의 만년지계는
자기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진실한 사랑, 후대들의 천만년미래를 책임졌다는 비상한 사명감으로 온넋을 불태우는 절세의 위인만이 민족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
무엇을 하나 설계하시여도, 무엇을 하나 창조하시여도 철두철미 그 중심에 조국과 인민을 놓으시고
우리 인민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는것, 이것이
그이께 있어서 인민보다 더 신성한 존재,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이 세상 어머니들이 한생의 꿈과 희망으로 간직하고 사는것이 자식의 기쁨과 행복이듯이 우리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하루하루가 바로 그렇게 흘렀다.
우리 인민에게 가장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려는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때로는 이른새벽에, 때로는 깊은 밤에
실내온천장에 채광창을 더 내며 수영장조약대와 정각을 철거하고 내부형성을 다시 할데 대한 문제, 개별욕수조주변에 깔아놓은 인공잔디대신 나무바닥재로 마감할데 대한 문제, 야외온천장의 닭알삶는 장소에 조미료를 놓아줄수 있게 벽장을 설치할데 대한 문제, 야외온천장으로 가는 보행통로에 난방관을 묻고 온천퇴수를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을 세심히 가르쳐주신 우리의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이 되여야 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흠잡을데가 없어야 한다는 기준을 철칙으로 삼으시는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은
나는 늘
얼마나 원대한 리상과 포부인가.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빛내이려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오신
돌이켜보면 생각도 깊어진다.
피눈물의 언덕에서 생눈길의 첫 자욱을 떼시며 이제부터 우리는 그야말로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우리 조국을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건설하기 위해
그이의 현명한 령도와 무한한 헌신이 있어 우리 조국은 력사의 온갖 시련과 도전들을 과감히 물리치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한해한해를 기적과 승리로 수놓아올수 있은것이다.
진정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굴함없이 걸어온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가슴가득 안겨주고싶으신 절절한 소원, 우리 조국을 세계의 단상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억척불변의 의지를 지니시고 하나를 실천하시면 또 열백을 구상하시고 그것으로도 만족할수 없으시여 보다 높은 목표를 끊임없이 내세우시는
지난해 10월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신 그날, 사람들이 단순히 피해복구에 대하여서만 생각하고있을 때
자연의 광란이 휩쓴 땅우에 사회주의선경을 일떠세워주시면서도 더 큰 행복을 안겨주려 마음쓰시는
더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하실수록 그이의 어깨우에는 그만큼 더 무거운 짐이 덧쌓이게 되지만
누구나 심장으로 되새겨보아야 한다.
그이의 헌신과 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과연 무엇을 하였던가.조국과 인민을 위한
자기가 한 일이 당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너무도 거리가 멀다고 자책하면서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세우고 전진하는 사람,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체질화하고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인민들이 좋아하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을 하는 일군, 자기 맡은 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하는것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조건과 환경이 어렵다고 하여 투쟁목표를 낮게 세우거나 자그마한 성과에 만족하여 허리띠를 풀어놓는다면, 세계를 앞서나갈 야심과 포부도 없이 적당히 일하고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혁신하지 못한다면 자연히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나게 된다. 혁명가는 리상이 높고 포부가 원대하여야 한다.리상과 포부가 없이는 력사의 도전과 시련을 뚫고 자기 운명을 개척할수 없으며 행복한 생활을 창조할수 없다.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우고 제품을 하나 생산해도 세계를 앞선것으로 만들고 자기 단위 발전을 위한 전망목표를 하나 세워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설계해야 한다.
오늘 우리의 하루하루는
눈부신 변혁의 화폭을 펼치는 송신, 송화지구의 웅장한 자태며 보통강강안지구에 특색있게 일떠서고있는 다락식주택구의 희한한 전경도 부단히 도약하는 우리 조국의 발전상을 잘 보여주고있다. 이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맡은 사업을 어떠한 높이에서 설계하고 실천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깊이 깨닫게 하고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절세의 위인이신
본사기자 리철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