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20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천만자식모두를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피고 내세워주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
공화국창건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던 지난 9월초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고있는데 맞게 방역대책들을 더욱 빈틈없이 세울데 대한 문제,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일데 대한 문제 그리고 올해 농사결속을 잘할데 대한 문제.
그것은 정녕
천만자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마음쓰고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어머니의 다정한 음성이였다.오로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제일 큰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는 한없이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얼마나 세찬 격정이 온 나라에 차넘쳤던가.
불과 몇달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라고 하시면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고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도록 하신
그런데 또다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인민의 생명과 안전, 기쁨과 행복을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시고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으니 진정 우리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장에 울려퍼지던
이번 회의에서 국토환경보호사업을 비롯하여 나라의 백년지계를 도모하는 중장기적인 전망사업들을 힘있게 추진하고 당면한 현행과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여야 한다.
세계적으로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있고 우리 나라에도 그 위험이 닥쳐들고있는 상황에서 국토관리사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곧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태도, 국가와 인민을 사랑하는 태도와 직결된다는것이 그이의 뜻이였다. 하지만 그때 우리 어떻게 다 알수 있었겠는가.
재해성기상현상이 미치는 영향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시고 우리의
우리 조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락원으로 꾸려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인민의 훌륭한 생활터전으로 만들려는 불같은 일념을 지니신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지키고 보살피는것보다 더 중대하고 선차적인 사업은 없다.
이런 투철한 신조를 지니신
현 상황에서 방역강화는 순간도 방심하면 안되는 가장 중핵적인 과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일군들이 높은 자각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인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이것이
경공업부문 일군들이 올해 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사업을 주동성과 예견성을 가지고 박력있게 조직집행하여 실속있는 결과로써 자신들의 당성과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우리 경제의 사명은 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보장하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기간공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에 소요되는 물자들을 우선보장하는 규률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크다 해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선차적으로 나서는 과업이 아무리 많다고 하여도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문제를 가장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그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어찌 그뿐이랴.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에서 돌파구를 열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지시하시는
하다면 우리의
심장에 끓어넘치는 이렇듯 열렬한 사상관점과 숭고한 정신세계로 하여
백두산기슭에서부터 분계연선마을에 이르기까지, 륙지와 멀리 떨어진 외진 섬들과 두메산골의 마지막집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인민모두를 넓고 따사로운 품에 안으시고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시려 모든것을 바치시는 우리의
무엇을 하나 구상하고 설계하시여도 인민부터 먼저 생각하시고 현지지도의 길에서 제일먼저 관심하시는것도 인민의 리익과 편리가 아니였던가.
그이께서 곳곳에 인민을 위한 행복의 별천지들을 펼쳐주시려 길 아닌 길을 헤치신적은 그 얼마였고 지새우신 밤은 그 얼마인지 우리는 다 모른다.인민들이 좋아한다는 보고를 들으실 때면 이 세상 그보다 더한 행복이 없으신듯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인민의 리익이 조금이라도 침해당할 때면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마음쓰시는분이 우리의
오로지 우리 인민을 위하여!
진정 여기에
어느해 봄날 밤을 새워가며 헌신하시는 그이의 건강을 념려하는 일군들에게
그날
우리는 모두가 인민의 아들딸이라고, 우리는 인민의 아들딸로서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해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인민의 아들딸답게 오늘의 이 어려운 고비를 이겨내고 하루빨리 나라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추켜세워 기어이 내 나라, 내 조국을 인민이 잘살고 모든것이 흥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야 한다고.
얼마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인가.얼마나
오늘 온 나라 일군들과 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어머니의 목소리마냥 온 나라에 울려퍼지던
류례없이 혹독한 시련속에서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어머니당, 심부름군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는 이렇듯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를 그 누가 따르고 받들지 않을수 있으랴.
한없이 숭고한 이민위천의 뜻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