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21일 로동신문
사상중시의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며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보다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가시는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사상으로 전진하며 승리떨쳐온 조선혁명의 백승의 전통은 굳건히 이어지고있으며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추호의 비관과 동요도 없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발동하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창당 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나날 영광스러운 우리 당이 자기의 력사적로정우에 아로새긴 귀중한 경험이며 불변의 철리이다. 오늘도 거대한 진폭으로 천만의 심장마다에 메아리쳐온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사상전의 력사!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오늘도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약동하는 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시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당사상사업에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던
그 뜻깊은 연단에서
사상사업의 화력을 강화하여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시려는
사상의 힘!
바로 이 무진막강한 위력으로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실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였기에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신 어느날 총대에 사상을 재우면 그 총대는 절대로 녹이 쓸지 않는다는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이야기, 비행사들의 훈련을 지도해주시며 적들과의 대결은 사상과 신념의 대결, 담력과 배짱의 대결이며 사상만 강하면 타승하지 못할 적이 없다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던 사실, 생산장성의 예비가 군중속에 있고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는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 있다고 일군들을 일깨워주시던 고귀한 가르치심…
정녕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철리를 밝히시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가시는
사상의 힘, 이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투철한 혁명신념과 불굴의 의지, 자력번영, 자력부강의 투쟁정신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오늘의 총진군길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본사기자 장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