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27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위대한 혁명령도의 10년

주체적인 과학교육발전의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탁월한 령도

 

세상이 일찌기 알지 못하는 심원한 사색의 세계,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끝없이 펼쳐가시며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을 따라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성스러운 10년의 로정을 더듬을수록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거대한 진폭으로 메아리치는 하나의 구호가 있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전변시켜 이 땅우에 하루빨리 인민의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웅건한 뜻이 그 얼마나 강렬하게 맥박치는 구호인가.

자자구구 새길수록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과학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온 나라에 과학중시, 교육중시의 거세찬 열풍을 일으키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불멸할 업적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인재중시, 과학교육중시정책을 틀어쥐고나가는것, 이것은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기본방도이며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훌륭한 혁명인재, 과학기술력량이 더욱 튼튼히 준비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기적적사변들을 탄생시키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왔다.

하기에 주체적인 과학교육발전의 전성기를 장엄히 펼쳐온 10년세월을 감회깊이 되새기며 인민은 더욱 확신하고있다.

과학기술중시, 교육중시!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우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한 나라 력사에서 10년세월이란 결코 길지 않다.

하지만 그 력사적기간에 우리 조국의 힘과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로 솟구쳐올라 빛을 뿌리였다.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는 이 현실은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난관과 시련을 딛고 우리 조국이 비약하게 한 힘, 그 강위력한 동력은 과연 무엇인가.

주체과학기술!

불러볼수록 가슴은 뜨겁게 젖어든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뜻을 굳건히 이으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대진군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이끌어오시였다.

온 나라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의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던 주체101(2012)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당이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에는 과학기술이 모든 부문의 발전을 좌우하며 추동한다고, 과학기술이자 힘이라고.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우리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면 나라의 모든 분야를 더 빨리 발전시킬수 있으며 종합적국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었다.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시대발전의 요구를 꿰뚫어보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과학기술중시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과학기술중시사상을 구현하여 생산과 건설을 과학화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과학기술의 룡마를 타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자》, 《과학자들은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길에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 그 비약적발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과학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로 내세우시고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을 앞세워 남들이 수십년동안에 이룩한 발전단계를 뛰여넘으며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절세위인의 령도따라 과학기술의 보검을 틀어쥐고 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로정, 자랑찬 과학기술중시의 나날들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나라의 전반적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신년사로부터 시작된 주체102(2013)년, 다음해 주체103(2014)년은 또 어떻게 시작되였던가.

1월중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열풍이 나래치는 속에 당창건 70돐이 되는 주체104(2015)년이 흘렀고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열리게 되는 주체105(2016)년의 첫문도 과학으로 열었다.

세상을 들었다놓은 기적적승리들로 엮어진 주체106(2017)년,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을 위한 힘찬 투쟁속에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된 주체107(2018)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워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조국의 빛나는 한해한해가 이렇게 흘렀다.

그 날과 달들에 새겨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헌신과 로고의 자욱들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당과 국가의 중요한 회의들에서 새로운 과업을 제시하시면서도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풍년이 든 농장벌을 찾으시여서는 과학농사에 대하여 열정에 넘쳐 말씀하신분, 산림부문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는 선진적인 나무모재배기술을 적극적으로 발전완성시켜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양어장을 돌아보시면서도 양어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양어의 과학화라고 다정히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학자, 기술자들은 물론 일군들도 참고하도록 수많은 선진과학기술자료들도 보내주시고 새로운 과학기술적성과가 이룩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한달음에 달려가시여 보아주신분, 찾으시는 단위,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시고 안목도 틔워주시며 더 큰 비약의 날개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도 과학기술강국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로 정하여주시고 이것을 우리 당의 변함없는 정책으로 내세우시였다.

진정 그이의 령도는 과학기술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천사만사를 해결해나가시는 걸출한 위인의 비범한 령도였다.

주체107(2018)년 1월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이날 수많은 과학연구성과자료들과 전시품들을 전시해놓은 과학전시관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과학중시로선을 관철하는데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다고, 오늘날 당과 혁명을 옹위하고 우리 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전선이 제일척후전선이라면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주력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 세상을 둘러보면 과학자, 기술자들은 어디에나 있다.하지만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과학탐구의 한길에서 혁명을 앞장에서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불리우며 영광의 최절정에 살고있는 행복한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첨단과학기술성과로 당의 신임과 믿음에 보답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가,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며 그들의 가슴에 영웅메달을 달아주기도 하시고 국력강화에 이바지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부르시여 붉은 당기가 펄럭이는 당중앙위원회청사앞에서 대를 두고 전해갈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던 사랑의 일화들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사랑은 은하과학자거리와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며 려명거리,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비롯한 행복의 금방석들에도 속속들이 어려있다.

하기에 이 땅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한결같이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다.

태양을 떠나 만발한 화원을 생각할수 없듯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어버이품을 떠나 우리의 존재와 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우리들의 슬기와 재능이 나래치고 값높은 삶이 꽃펴난다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여기에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가.

우리가 조국을 보위하기 위하여 전민무장화구호를 든것처럼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지금도 천만의 가슴속에 크나큰 메아리로 울리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인재를 중시하는 정치가도,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넣는 나라도 많지만 그 어느 나라의 정치가도 전체 인민을 과학기술인재로 키울 그렇듯 원대한 구상을 내놓은적이 없었다.

몇해전 몸소 과학기술전당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잊을수 없다.

쑥섬이 과학의 섬으로 희한하게 전변된것을 두고 그토록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며 과학기술전당의 준공은 우리 당이 과학전선을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보여준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추진하는데 한몫 단단히 할 인재들이 나라에 바다를 이루게 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불길은 온 나라에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평양건축대학, 장철구평양상업대학을 비롯한 중요대학들에 원격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 우리 근로자들과 일군들이 현지에서 일하면서 배우는 대학생이 되였으며 그 어디에나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져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터득할수 있는 환경과 조건이 충분히 마련되여 온 나라가 말그대로 하나의 교정으로 변모되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이 있었기에 과학기술의 기관차가 선도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숨결이 줄기차게 맥박치는 속에 사회주의 내 조국의 무한대한 힘이 높이 떨쳐질수 있은것 아니랴.

지나온 10년의 날과 달들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끊임없이 태여난 자력자강의 창조물들, 사회주의 내 조국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 경이적인 성과들은 우리의 주체과학기술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이 땅우에 과학기술로 흥하고 비약하는 경이적인 시대를 펼치시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세상이 부러워할 천하제일강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위인상과 불멸의 업적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과학기술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기관차, 국력을 과시하는 중요징표라면 과학기술의 어머니는 교육이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오늘처럼 인재가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직접적요인으로 되고 교육이 사회경제발전에서 초미의 문제로 제기된 때는 일찌기 없었다.

비범한 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현시대의 요구와 세계교육발전추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전변시키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뜻깊은 그해에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중등일반교육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후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21세기 주체교육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교육으로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실 웅지를 지니시고 새 세기 주체교육발전을 위한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시려 불면불휴의 사색과 심혈을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력사의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남이 한것을 답습하며 뒤따라가는 방법으로가 아니라 단번에 교육이 발전된 나라들의 교육수준을 뛰여넘는 방법으로 우리 식 교육혁명을 이룩하실 확고한 결심을 안으시고 이를 위한 당적, 국가적인 중대조치들도 련이어 취해주시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가 진행된 주체101(2012)년 9월의 그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참석하신 그 뜻깊은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가 대의원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이 소식이 전해졌을 때 온 나라는 얼마나 커다란 격정에 휩싸이고 온 세계가 들끓었던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

이는 실로 대용단이였다.

교육기간을 1년만 늘여도 국가경제가 크게 장성한다는것은 이미 세계가 공인한 사실이다.하지만 학제를 늘이는 사업을 많은 나라들이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있다.이를 실현하자면 너무도 엄청난 투자가 들기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의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

참으로 이것은 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우시는 절세의 애국자만이 지펴올릴수 있는 위대한 애국의 불길이였으며 우리 조국이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간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새 세기 교육혁명의 장엄한 포성이였다.

우리 나라를 교육강국, 인재가 바다를 이룬 인재강국으로!

이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실현하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교육체계와 교육사업에 대한 지도관리,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비롯한 교육사업전반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교육혁명의 된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시였다.

주체101(2012)년에만도 새 학년도를 맞으며 평양시의 교육부문 단위들에 콤퓨터와 수자식촬영기, 수자식사진기 등 수천점에 달하는 현대적인 교육설비와 체육기자재들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주체102(2013)년 11월 나라의 건축인재양성의 원종장인 평양건축대학을 찾으신 그날에는 대학에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전초병들을 많이 키워내도록 하자면 대학의 교육조건을 잘 보장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인재양성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교육은 토양이고 교육조건은 거름과 같다고 말할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건축인재양성에서 밑거름이 되려고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그이이시였다.

현대적인 거리들을 일떠세우실 때마다 새로 건설한 학교들을 돌아보시며 미흡한 점이 하나라도 있을세라 그리도 세심히 마음쓰시던 그 사려깊으신 심정,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에 들어서는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책가방과 교복, 학용품을 안겨주시기 위해 끝없이 걷고걸으시던 그 숭고한 후대사랑의 자욱자욱…

정녕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실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천만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새 세기 교육혁명을 수행하는데서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 문제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주체106(2017)년 2월초 새로 건설된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신 그날에는 교원들의 교육자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이고 교육내용과 형식,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고 주체107(2018)년 1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돌아보실 때에도 교육내용과 방법은 인재양성의 질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라고 간곡하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의 심원한 사색의 세계속에서 우리 교육의 질적수준은 날로 새로운 경지에로 비약하고 교육부문에서는 이전시기에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놀라운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는 자랑스러운 결실이 마련되게 되였다.

《우리의 미래를 교육에 맡기자!》,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

이 뜻깊은 구호들은 우리의 주체교육을 하루빨리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워 조국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와 불같은 지향의 분출이다.

교육이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하는것을 교육의 총적목표로 내세워주시고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수놓으시며 인재가 바다를 이룰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후대들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금방석에 앉혀 온 세계가 부러워하게 내세우시려 그리도 마음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정과 사랑의 세계는 또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주체101(2012)년 9월 창전거리 살림집들에 입사한 근로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시여 따뜻이 축복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자하신 영상이 오늘도 인민의 가슴을 후덥게 적셔주고있다.

못잊을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 제일먼저 찾으신 가정은 평양기계대학의 평범한 교원의 가정이였다.

주부도 중학교교원을 하고 딸들도 모두 교원들이라는것을 아시고 못내 기뻐하시며 이 가정은 조국의 미래를 맡아키우는데 량심을 바쳐가는 애국자가정이라고, 찾아온 보람이 있다고 하시면서 몸소 사랑의 축배도 부어주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으시던 위대한 어버이사랑,

은혜로운 그 사랑속에 이 땅우에 마련된 교육자들을 위한 행복의 보금자리들은 또 그 얼마이던가.

정녕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자신의 모든것을 묵묵히 바쳐가며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참된 교육자들의 진정을 그 누구보다도 깊이 헤아려주시는분은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몇해전 9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평양에 불러주시여 그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고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해주시였으며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의 불멸할 화폭을 통해서도 우리 인민은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우리의 모든 교육자들을 훌륭한 애국자, 열렬한 혁명가로 안아키우시는 위대한 스승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심을.

새 세기 교육혁명!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식으로, 우리의 지혜와 열정으로 이룩해나가야 하는 이 사업은 참으로 어렵고도 방대한 전인미답의 혁명사업이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서 머지않은 앞날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전변될 조국의 래일을 가슴벅차게 내다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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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번영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그 뜻깊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데 대한 과업들을 제기하시였으며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게 할데 대한 교육의 총적목표에 대하여 다시금 간곡히 언급하시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 물러앉을 사상초유의 격난이 중중첩첩 우리 앞길을 가로막고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불멸의 대강이 있고 그이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에 과학기술강국, 교육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이 우리 과학자, 교육자들,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격정의 목소리를 터친다.

온 나라에 휘몰아치는 과학기술중시, 교육중시의 열풍속에 비약의 한길로 줄달음치는 우리 조국,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고 창창한 미래를 마중해가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본사기자 림정호
본사기자 장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