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29일 로동신문
기적을 낳는 무비의 힘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몇해전 어느날 한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그이의 안광에는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하루빨리 안겨주실 확고한 의지가 넘쳐흘렀다.
이날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에게
그러시고는 지금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하여 고생을 많이 하고있지만 이런 고생을 천금주고 살수 없는 지상의 락으로, 복으로 생각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에서 기쁨도 행복도 희열도 찾으시는
과연 이 세상 그 어느
애오라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사색을 해도 인민을 위한 사색을 하시고 일판을 벌리시여도 인민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펼치시는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을 더 많이, 하루빨리 일떠세우시기 위해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는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실현되고 행복이 꽃필 때 그토록 기뻐하시며 위민헌신의 발걸음을 끝없이 재촉하시는분이 우리의
어느 한 농장포전길을 걸으시던 그날 세상에 그보다 더한 보물이 없으신듯 팔뚝같이 실한 새 품종의 강냉이이삭을 어루쓰시던 절세위인의 희열의 세계,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돌아보시며 자신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늘 강조하는것처럼 이렇게 만짐을 지고 달리는 고생을 세상에 다시없는 락으로, 복으로 감수하여야 한다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우리가 하여야지 누가 대신해줄수는 없다고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
이렇듯
정녕
천리라도 만리라도 당을 따라 일편단심 한길만을 가려는
본사기자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