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사진과 글]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외세가 없는 통일된 새 세상을 반드시 안아올 굳은 의지에 넘쳐있는 남조선인민들의 모습이 담긴 아래의 사진들을 보라.
사진들은 얼마전 민주로총 22기 중앙통일선봉대(통선대)가 자주,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을 웨치며 투쟁기세를 높이는 장면들이다. 자주와 통일을 위해 앞장섰던 애국렬사들의 삶을 이어 통일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우리의 소명인 자주통일을 만드는데 주인된 역할을 하겠다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들. 그들이 추켜든 통일선봉대의 기발에는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해나가려는 굳은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우리 민족은 자주정신이 높고 애국심이 강한 민족이다. 이러한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라지고 자주권을 유린당하고있는것은 민족의 수치이고 비극이 아닐수 없다. 애국의 량심을 가진 조선사람이라면 어디에 살든 무슨 일을 하든 민족분렬의 근원인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기어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야 한다. 우리 겨레가 열망하는 통일대업은 걸음걸음 앞을 막아나서는 온갖 장애와 도전들을 주저없이 맞받아나가며 투쟁할 때만이 성취될수 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