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3일 《조선의 오늘》

 

인공지능기술의 개척로를 열어가는 사람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모든 부문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공화국의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는 첨단인공지능기술령역에서의 연구와 생산, 봉사의 일체화가 실현된 정보기술단위이다.

20대, 30대의 쟁쟁한 정보기술실력가들로 꾸려진 연구집단은 국가적으로 의의있는 많은 첨단인공지능기술성과들을 이룩하여 나라의 인공지능기술발전에 적극 기여하여왔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그들은 과학기술발전을 추동하는 가치있는 인공지능기술제품들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들의 연구성과에서 주목되는것은 우리 식의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를 완성하고 널리 도입한것이다.

이 체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어, 도이췰란드어, 프랑스어, 에스빠냐어의 쌍방향번역에서 높은 정확성을 담보하고있으며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정번역정확도가 거의 전문가수준에 달한것으로 하여 번역속도를 종전보다 3배로 높일수 있는 우점을 가지고있다.

공화국의 많은 과학자들속에서 이 체계를 리용해본 결과 봉사체계의 실용성이 더욱 뚜렷이 증명되였다고 한다.

실장 리은철을 비롯한 연구사들은 조선어음성인식프로그람 《룡남산》을 갱신하여 사회과학분야에 머물러있던 응용분야를 자연과학범위에로 확대하였으며 음성인식의 정확도도 훨씬 높이였다.

이곳 연구집단은 나라의 인공지능기술발전을 촉진시켜 하루빨리 세계를 앞서나가는 첨단기술개발을 이룩해나가려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두뇌전, 탐구전, 창조전을 힘있게 벌리였다.

오늘도 이들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세계를 압도할 자신만만한 배짱과 야심을 안고 이룩한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있다.

출처 : 《조선의 오늘》